제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제3회 해남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다.

 

 해남군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 3회 해남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19일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다.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림의 새시대,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남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해남군과 해남군산림조합을 비롯 임업생산자연합회, 황칠연합회, 약초연구회, 조경수협회, 버섯연구회, 표고생산자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임업발전을 위해 김순석, 김성일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임업인들은 산림헌장 낭독을 통해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인 숲을 아끼고 사랑하며 지속가능하게 보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임업인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져 임업인들이 숨겨왔던 끼를 선보였고 축하가수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행사로 마무리됐다.
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 조합장은 “해남군 임업인단체 전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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