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정책경진대회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 분야에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선정됐다.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 분야에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선정됐다.

 

 해남군의 올해 우수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가 지난 12월15일 열린 가운데 우수시책 분야에선 관광실의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해남형ESG 우수사례 분야에선 ‘해남읍의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우수시책 4건과  ESG실천사례 3건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놓고 실시됐다. 
우수시책 4건에는 KTX역과 연계해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한 해남으로 가는 꿈카, 올해 2월 재개장해 특색있는 먹거리와 야시장으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해남매일시장, 환경정화릴레이 및 방치쓰레기 일제정비 등 주민주도적 실천을 확산하고 있는 쓰레기 없는 ‘해남515마을 조성’, 찾아가는 통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100세 행복버스’가 포함됐다. 
또한 해남형ESG 우수사례 3건에는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제작으로 민관이 함께 실천한 생활속 ESG운동, 마을경로당까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한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이었다. 
이중 이날 경진대회에선 우수시책선 관광실의 ‘해남으로 가는 꿈카’, 해남형ESG 우수사례에선 해남읍의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경선대회에선 정책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책 설명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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