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현산면 A팀이 준우승, 송지면 A팀, 북평면 B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12월15일 우슬경기장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회는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윤종기)가 주관했고 14개 읍면에서 각 2개팀 총 28개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했다.
윤종기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 대회는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며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행사다”며 “참여한 모든 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