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서함양 위해
대흥사서 템플스테이

해남경찰서는 대흥사에서 중고생 10명과 함께  ‘동동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해남경찰서는 대흥사에서 중고생 10명과 함께  ‘동동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지난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대흥사에서 중고생 10명과 함께 ‘동동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동동동’ 템플스테이란 ‘동苦, 동樂, 동行’의 앞글자 줄임말로 청소년들과 힘든 시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길을 같이 걸어가자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청소년들의 인성 및 예절 함양을 위해 해남경찰서에서 처음 시작한 힐링문화체험 행사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을 위해 참선, 108배,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기존중 및 타인을 배려하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배승관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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