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련한 ‘2023년 해남군 체육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2월20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은 문종현 해남군농구협회장, 윤재금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이사, 허운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 팀장이 수상했다.
해남군수 감사패는 오동수 화산면체육회장, 김진 해남군체육회 이사, 백경혜 휠체어펜싱클럽 선수가 수상했고,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은 윤성문 해남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고용석 해남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받았다. 
전라남도체육회장 표창장은 김종호 해남군체육회 부회장, 윤이서 해남군체육회 지도자가 수상했고, 해남군체육인상은 박장남 송지면체육회장, 주윤기 해남군탁구협회장, 이유찬 해남군스포츠사업단 주무관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노봉진 해남군스포츠사업단 주무관, 김관옥 휠체어펜싱클럽 선수가 수상했고, 해남군의장 표창패는 이형오 해남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민진호 해남군장애인볼링협회 선수가 수상했다. 
해남교육지원청장 표창장은 육윤주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사무원, 곽민규 해남군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가 수상했다. 
해남군체육회 이길운 회장은 “그동안 해남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체육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해남 체육발전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명품 스포츠 고장을 만드는데 더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