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협회 해남지부 마련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가 마련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11월17일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낭만스타일 배미기씨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음악회에선 흑석메아리와 해남악단이 색소폰 앙상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강병일, 강승국씨는 색소폰 독주도 무대를 빛냈고 김영은 통기타 가수와 KBS아침마당 2승에 빛나는 정미경, 오기택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미숙씨 등 향토가수, 해남음악사랑과 낭만스타일의 통기타 두엣 팀도 이날 음악회를 한층 빛냈다.
백선오 회장은 “해남의 음악인들과 함께 송년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긴 코로나 시대를 끝낸 2023년을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다 같이 맞이하자”고 말했다.
행사는 백선오 회장과 성주환경, 백선식당, 해남악단, 해남향교, 양지회, 해남꽃백화점 등에서 후원,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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