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 신평마을 ‘모두랑 장미랑 같이놀자’와 문내면 동리 ‘꽃향기 가득한 마을’ 농촌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마을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신평마을 모두랑 축제는 지난 5월 주민들이 직접 가꾼 장미꽃 속에서 펼쳐졌다. 
지난 11월 개최된 동리마을 꽃가마 축제는 농악 무형문화재 선생으로부터 3개월여 동안 농악을 전수받은 마을 주민들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선두로 전통 꽃가마를 탄 백발의 신랑 신부 퍼레이드로 전통 혼례를 재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꾀했다. 
농촌축제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