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여러 외부기관 평가에서 6개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중앙부처 및 전남도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6개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현황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농촌지도분야 최우수 기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평가 최우수 기관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 우수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우수기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2022년) 우수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또 12명의 직원과 15명의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들이 수상하는 쾌거 또한 이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21일 농업인단체, 시범사업 농가 등 100여명과 함께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 올해 수행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주요 성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지원가공센터 운영 내실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해남 한우 브랜드 육성 ▲주산작물의 안전생산 기술 보급 및 현장기술지원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6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범사업 우수농가의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고취시켰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백영목 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내년도 지도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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