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옥천면 용정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앞서 지난 12월20일 현장사무실에서 공사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마을주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노선안 선정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면 용정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옥천 206호선 확・포장으로 보상비, 공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연장 1,650m, 폭 8m의 도로를 확・포장할 예정이다.
내년 초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편입 토지에 대한 기공승낙을 징구할 계획이며, 앞으로 1년간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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