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부세 8,000만원 확보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ㆍ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8,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 기준 징수율, 사업수입 확보 노력도 등 정량평가(80점)와 징수·체납관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종합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ㆍ진단하고 있다.
해남군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90.6%로 이는 전국 군 평균 징수율 88.4%보다 높은 수치다. 군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계획 수립 및 운영,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매주 차량관련 과태료 대책회의, 강령한 체납처분 등 끊임없이 재원확충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024년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군 자주재원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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