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배추 수출 확대 평가

 해남군은 지난 12월21일 전남도가 올해 첫 시행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9월 말 기준 지난 1년간의 농수산 수출실적과 수출액 증가율 등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주요 수출 지원 시책, 해외 시장 개척 노력 등에 대한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을 선발해 3차 발표평가 후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해남군은 2022년 명현관 군수의 미국 순방 후 본격 추진된 해남쌀 500톤 수출,  미국 한인마트와 연계한 판촉행사, LA한인축제 참가 등 미국시장 개척과 해남배추 캐나다 1,000톤 수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2023년을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기반조성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LA한인축제 참가, 농식품 해외인증 취득 비용지원, 해외 상설판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미국 오프라인 매장 판촉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했고, 수출상담회, 수출소모품 구입비 지원, 수출포장재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해외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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