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적극행정 경진대회
저탄소 농업 장려상 수상

해남군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남군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2건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아 야간진료체계 구축(보건소)’이 최우수상을,‘기후변화 직격탄 농업, 탄소잡는 미남농부 저탄소 기반의 ESG 농업을 선도하다(기후변화대응지원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아 야간진료를 운영해오던 의료기관의 갑작스런 폐업과 전문의 인력난 등의 사유로 관내 병·의원 소아환자 야간진료 전면 중단으로 주민 불편이 대두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조례제정, 소아 의료기관 야간진료 관련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지난 8월16일부터 군 단위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정책으로 저탄소 기반의 농법을 확산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 및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농가들의 저탄소 농업 인식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행정에 동참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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