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제일중 앞서
민관합동 캠페인

해남군은 해남제일중 앞에서 여성폭력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해남군은 지난 12월20일 해남제일중학교 정문 앞에서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여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의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해남’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해남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해남성폭력상담소, 해남군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없는 청정해남 ▲우리 다함께 만들어가요 ▲우리의 관심이 일상을 지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둘렀다.
또 여성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손난로를 배부하며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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