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올해의 책
일반·어린이 등 4권 선정

                                 해남군립도서관이 2024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해남군립도서관이 2024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2024 해남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문학분야에「단 한 사람」(최진영), 비문학 분야「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청소년 분야「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이희영), 어린이 분야「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이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11월 1차로 군민 추천을 받고, 추천도서 중 후보도서 12권을 선정한 후,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한 달 간의 심의를 거쳤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새해맞이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예년에 비해 사업추진 일정을 다소 앞당겼으며, 군내 각 학교, 유관기관, 관련 단체, 카페, 병원 등 해남 곳곳에 올해의 책을 배포해 전 군민이 책을 읽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2024년 상·하반기에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서관 주간행사, 북페스티벌,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교실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남군립도서관 올해의 책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는 ‘한 지역 한 책 읽기’ 독서운동으로 2019년 시작해 6년째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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