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4농가, 42,233톤
39억9,000만원 지원

 해남군은 올해 39억9,000만원을 투입해 5,684농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비료 211만포, 4만2,233톤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법인)이며, 지원 금액은 20㎏ 포대당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은 2,1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다. 또한 정부지원 보전금과 군비 정액금 외에 군비 예산규모 및 비종에 따라 추가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해남군은 영농기 이전 농가가 비료를 공급받도록 지역농협에 조기 공급할 계획으로, 농가들도 적기 살포로 논‧밭두렁 또는 도로변·마을회관 주변 등에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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