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한다.
설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는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 21개소, 약국 21개소가 운영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2월10일(1일간) 진료를 실시하며, 안전상비 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1개소에서 판매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와 해남 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 등 철저한 대비로 군민 및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