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해남맛집
영업주 대상 간담회

 해남군이 해남맛집 3개소(진미, 서성식당, 성내식당)와 모범음식점 27개소(신규 3, 재지정 24)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 2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미식관광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27개소(신규 3, 재지정 24)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또한 해남맛집 모집 공고를 통해 모집된 18개소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소를 심사단이 직접 손님으로 가장해 방문 평가한 결과 3개소를 해남맛집으로 선정했다.
이날 모범음식점 신규 3개소(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와 해남맛집 3개소(진미, 서성식당, 성내식당)에 대해 지정증 및 현판을 교부하고 2024년 식품위생분야 주요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업 발전 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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