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기관 장보기 추진
다양한 재래시장 살리기

 해남군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방안들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해남읍 매일시장 신축 개장과 더불어 특색있는 분위기의 야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송지면 산정5일시장과 화원면 화원5일시장은 총사업비 90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해남읍 읍내리 일대에 60억원 규모의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이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해남매일시장, 해남읍 오일시장 등 공설시장 7개소 점포에 대해 1년간 일시적으로 시장사용료를 30% 감면키로 했다.
 이어 2월에는 소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월 1회 휴점에 관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연대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유관기관과 평일 1일 1기관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해남매일시장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읍‧면 마을회 등 단체와 식재료 거래협약을 통해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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