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월26일까지
미살포시 지원 제외

 해남군은 3년 1주기로 관내 농지에 투입되는 토양개량제의 공급 및 살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등 산성토양의 지력을 향상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급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에 대해 3년 1주기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산면 등 5개면에 1만1,419톤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의 적극적인 살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를 돕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토양공급제의 적기 살포를 위해 오는 2월26일까지 14개 읍․면 전체에 대해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읍면 및 지역 농협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살포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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