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2월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명현관 위원장(군수)을 비롯한 심의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농림축산심의회를 개최,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4개 부서, 총 138개 사업, 1,443억2,800만원으로, 농정과 86개 사업에 1,355억7,200만원, 유통지원과 25개 사업 54억9,800만원, 산림공원과 4개 사업 6억6,300만원, 축산사업소 23개 사업 25억9,400만원이다. 군은 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조기에 착수, 농번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추진한다. 또 이번 심의회에 상정하지 못한 농림축산 사업과 2025년 농림사업 예산신청 사업은 3월 중 개최되는 2차 농림축산심의회에서 추가로 심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 사업비 지원을 함에 있어 군민 모두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목적대로 이용되도록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