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화산면 등 4개면 2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전수검진을 추진 중이다. C형간염은 증상이 없고 방치하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나, 치료제 복용으로 완치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혈액을 통해 감염되므로 예방 수칙으로 다른 사람과 주삿바늘, 침, 개인용품(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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