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 우선 지원
지역경제위해 조기집행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2024년도 농지은행사업비 28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이농, 전업,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비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 2030세대, 전업농업인 등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해남·완도지사는 농지은행사업으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215억원,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48억원, 과원규모화사업 3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억원, 농지연금사업 10억원, 2024년 신규사업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3억원 등 총 284억원을 확보해 지역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창업농, 2030세대, 귀농인 등 영농 초기단계에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2024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65세 이상 79세까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대표번호(1577-7770)나, 해남·완도지사 방문이나 대표전화(530-1513)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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