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또는 유휴시설 활용

군의회가 간담회 자리에서 해남군의 신규공무원 관사 마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해남군이 신규공무원들의 이직 및 유출을 막기 위해 직원관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26일 제4차 해남군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2024~2028년 인력운용 및 직원 관사 확보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내용은 2024~2028년까지 인력운용은 2023년 수준인 정원 880명을 유지하고 신규행정수요는 증원이 아닌 재배치해 인력의 효율화를 기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직원관사 확보는 저연차 공무원(재직기간 5년 이하)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원룸 및 유휴시설을 임차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원들은 인력 운용에 있어 공무원 1인당 군민 70명을 관리하고 있어 업무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또 수출지원팀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직원관사는 임차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빈집을 활용 등 장기적인 해결 방안 모색하고 법률 및 자문을 통한 철저한 계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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