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개 시군 선정
해남 5월에 재응모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목포, 나주, 광양, 강진, 영암, 무안, 신안 등 전남 7개 시·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고, 해남은 예비 지정됐다.
예비 지정된 해남군은 오는 5~6월 2차 공모 때 보완내용을 재평가한다.
예비지정된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형’을 중심으로 해남 신인류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세대 공감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보완사항에 반영해 2차 공모에 응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형태로 특구당 30억~100억 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지자체 대응 자금 및 가용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특구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특구에 적용되는 공통과제와 지역별 특구 모델에 따른 특성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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