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신재생에너지 포럼
신안군 사례도 주목

 해남군이 신재생에너지의 지역 안착을 위한 4번쩨 ‘재생에너지와 해남미래발전 포럼’를 개최한다.
재생에너지와 해남미래발전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의 갈등을 줄이고 공론화를 통해 관련 이슈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번 포럼은 오는 3월13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주제는 농군인 해남의 지역에 맞춰 ‘국내 영농형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추진 사례’에 대해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발표자는 전남 보성 농협 문병환 조합장과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과 장희웅 과장이 각각 ‘국내 영농형태양광 운영사례’와 ‘신안군 재생에너지 추진 사례’를 발표한다.
보성농협 문병환 조합장은 본인 소유 농지 650평에 990kw급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해 국내 첫 실증형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한 이로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벼농사 대비 8배 증가한 순이익을 발생할 수 있고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통해 정부정책과 농지보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과 장희웅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통해 햇빛·바람을 활용한 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햇빛공유’를 추진, 주민들이 에너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체와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성립시킨 이다.
이번 포럼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문의는 경제산업과 신재생TF팀(530-505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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