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복지기동대가 노후된 담벼락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평면은 지난 2월28일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노후된 담벼락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지역은 와룡마을로, 담벼락이 금이 가고 무너져 있어 평소 마을 어르신들이 지나다니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복지기동대는 담벼락 일부를 시멘트로 보수했고 주변의 널브러진 자재도 정리했다. 
양동식 복지기동대원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담을 보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기동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선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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