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하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수시설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하고,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 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한 후 방류한다. 
해남군은 올해 19개 지구에 총사업비 384억원(국도비 28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2025년도 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16개 지구 총사업비 560억원(국비 345억)을 신청했다. 이 중에는 추진 중인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속사업 14개 지구와 추가 발굴한 신규 예정 사업 2개 지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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