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도의원도 함께

송지면 복지기동대가 독거노인 댁의 노후 전선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송지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어란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송지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영호)는 지난 2월27일 송지면 어란마을 독거노인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선과 누전차단기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긴급수리와 청소·도배·장판·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 전기·가스 검침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박성재 도의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송지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영호 복지기동대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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