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환경정화운동이 펼쳐졌다.
지난 20일 국내 400개 지역과 북미, 유럽을 비롯해 세계 150여 개 국가 1500개 지역에서 실시된 ‘2011 전 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했다.
해남에서는 읍내 천변을 중심으로 금강아파트 옆 상류에서부터 매일시장 인근까지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비가 내리고 강풍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였지만 약 30명의 신도들은 우의까지 챙겨 입고 청소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환경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원하는 일은 곧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절기를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환경보호운동’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산, 강, 바다, 하천, 거리정화활동을 매달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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