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첫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지역문화 탐방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 여성대학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고산유적지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전망대, 천년고찰 미황사, 우항리공룡박물관 등을 견학한 수강생들은 관광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자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전에도 방문했지만 해설을 겸한 견학을 하니 우리 자원의 가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여성이 행복해 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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