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호박고구마밭에서 마을 아낙들이 말라 죽은 고구마순을 보식하고 있다
호박고구마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담백한 맛이 강하고 웰빙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남군의 지난해 고구마재배면적은 2161ha로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호박고구마는 1152ha, 밤고구마는 647ha, 자색고구마 94ha, 기타 268ha로 4만 2151톤의 고구마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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