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들이 전통주를 이용한 각테일 만들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각테일과 안주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은 막걸리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금례(해남읍)씨는 “우리의 전통주가 아름다운 색, 상큼한 향,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예술적 음료로 탄생하는 과정을 배우면서 전통주 칵테일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확대 보급해 나가기 위해 오는 9월 전통주 체험장을 완공하고 10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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