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해남로 최승영(33)·박미진(30)씨의 첫째 아들 환준이가 10월 30일에 태어났어요. 엄마는 환준이를 자연분만으로 6시간의 진통 끝에 낳았습니다. 환준이의 이름은 큰고모께서 지어주셨는데 씩씩하고 존경받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 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편지를 아빠와 엄마가 보내왔습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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