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수성길 서광명(29)·명윤경(30)씨의 첫째 아들 은성이가 11월 13일에 태어났어요. 기독교인인 엄마는 성경책을 읽어주며 태교를 했습니다. 연우의 이름은 보건소에서 작명봉사를 하는 어르신께서 지어주셨는데 옥처럼 기쁜 존재가 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연우가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삶을 즐기는 정직하고 선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답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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