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봉학길 이세진(33)·강금옥(32)씨의 쌍둥이 남매 지우와 지민이가 11월 12일에 태어났어요. 지우와 지민이의 이름은 아빠와 엄마가 지었는데, 총명하고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우를, 지혜롭고 온화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민이라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지우, 지민아! 아빠와 엄마는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또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날마다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아빠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입니다. 아빠와 엄마는 지우와 지민이가 건강하게 자라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답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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