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해남로 김대준(32)․나광희(31)씨의 첫째 딸 시우가 3월 4일에 태어났어요.
“우리 시우 탄생하던 날 아빠는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는데 그것도 잠시, 우리 시우 태어난지 3일 만에 장염으로 입원해 2주간 치료받으면서 시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잖아. 시우야! 다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잘 자라다오. 시우가 아프면 엄마아빠도 아프다. 사랑한다. 내 딸 김시우!”
윤현정 기자
<자료제공 - 해남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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