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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윤광업)는 지난 22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450㎏(10㎏ 45포)을 기탁했다.삼산농업경영인회는 올해로 5회째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주화 삼산면장은 “동절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따뜻한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쌀을 기탁한 윤광업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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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나눔문화 확산과 훈훈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했다.주민복지관 박주신 과장과 직원들은 이날 사회복지생활시설 중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운영하고 있는 삼산 소망노인의 집을 찾아 쌀과 과일,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특히 직원들은 폭설로 시설 입구가 얼어 있던 것을 발견하고 즉석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박주신 과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추운 날씨보다 더 마음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될 수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자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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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퇴직 후 송지면 삼마마을에 거주하며 과수농사를 짓는 강우원․이수단 부부는 매년 수확한 단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지면에 감을 기탁했다.이성배 송지면장은 기증받은 단감 125㎏을 조손가정 25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해남사람들
노명석
2014.12.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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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농협 주부대학(회장 김효경)에서는 지난 23~24일 송지면 공중목욕장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단호박죽을 대접했다매년 겨울이면 목욕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단호박죽을 대접하는 주부대학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등도 밀어드리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함께 참여한 주부대학 동기생들은 120여명의 이상이 모인 목욕장 휴게실이 너무 좁았지만 훈훈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며칠간 호박을 준비하고 새알심을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힘이 났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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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로타리클럽(회장 염동배)은 지난 18일 ‘송년주회 및 연차총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어 로타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 3300장을 11가구에 각 300장씩 전달했다.염동배 회장은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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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곽점자)는 지난 22일 옥천면 노인정에서 새알팥죽 나눔을 실시했다.대원 20여명은 찹쌀 40kg, 팥 1말 등을 준비해 큰 대형 냄비에 팥죽 10통을 쒔다. 팥죽에 들어간 새알은 대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빚었다. 이날 준비한 새알팥죽은 마을 어르신들과 면사무소 등에 대접했다. 팥죽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팥죽이 술술 넘어가고 맛있다”며 별미를 즐겼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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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효순)는 지난 23일 장날을 맞아 북일 좌일시장에서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떡국은 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했다. 이날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손님, 관공서, 상가 등 300여명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배를 채웠다.떡국을 대접받은 시장상인들은 “추운 날씨에 뜨끈한 떡국을 먹으니 속이 풀린다. 사랑이 들어가서 식지 않고 뜨끈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남사람들
강갑심
2014.1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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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교장 신태정) 교직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속해남
김유성 기자
2014.12.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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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올해 초 신년문자를 이렇게 보냈다. “올해는 120년 전 갑오농민운동이 있었던 해입니다. 올 한 해는 서울로 압송되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형형한 눈빛처럼 두 눈 부릅뜨고 살아가는 한해 되시길 빕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120년 전의 갑오년 농민들이 학살을 당했듯이 120년 후의 갑오년도 다르지 않았다. 철학자 ‘마르크스’가 말했던가?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한 번의 비극은 비극으로 끝나지만 다시 반복되어 나타나는 희극은 참 난처하다. 온갖 봄 꽃들이 만발하던 봄날 4월 16일 우리는 생
투고
최재희
2014.12.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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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통일왕국을 건설한 진시황이 죽자 환관 조고는 영웅의 기질이 있는 태자 부소를 죽이고 어린 호해를 황제로 등극시킨다. 실권을 장악한 환관 조고는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며 “좋은 말 한 마리를 바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말이 아니고 사슴이라고 말한 신하는 조고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여기서 등장한 한자숙어가 ‘지록위마’(指鹿爲馬)이다.550여년 간의 춘추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중국 최초 통일왕국을 건설했던 진시황의 진나라는 환관 조고와 어리석은 임금으로 인해 15년이라는 너무도 짧은 기간에 무너지고 만다. 진나라의 멸망은 또 다
데스크칼럼
박영자 기자
2014.12.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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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올 한해는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다. 아니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이 향했다.세계인의 이목을 이토록 받은 적이 있었을까 할 정도로 2014년 대한민국은 세계인의 관심거리를 하루가 멀게 쏟아냈다.세월호 참사 때도 전 세계는 한국을 바라봤고 교황도 아픈 한국을 찾았다.땅콩리턴 사건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땅콩리턴 사건은 천박한 기업문화, 한국의 천박한 자본주의 문화의 민낯이었다. 땅콩의 이미지는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었다. 땅콩 농장의 아들이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는 것 때문에 땅콩과 카터는 항상 일직선상에 있었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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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고평리 김태원(33)․김민경(33) 씨의 둘째 아들 하준이가 11월 20일 태어났어요.“아빠, 엄마에게 와준 최고의 선물 하준아.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래. 사랑해 하준아”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4.12.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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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미야리 강송주(28)․홍매화(28) 씨의 첫째 아들 우주가 11월 11일 태어났어요.“아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준 사랑하는 강우주. 항상 건강하게 이대로만 쭉쭉 자라주렴. 사랑한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4.1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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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산호리 곽지원(38)․정미선(38) 씨의 둘째 딸 현서가 11월 7일 태어났어요.“사랑하는 딸 현서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너로 인해 엄마, 아빠는 정말 행복하단다. 앞으로 건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다오. 사랑한다. ”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4.1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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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상공리 나동진(31)․정수진(33) 씨의 둘째 아들 하준이가 11월 1일 태어났어요.“우리 하준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 이 세상에서 크게 쓰임 받는 귀한 자로 살길 바란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4.1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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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중학교(교장 고평수)에 지난 16일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대흥사 현진 스님과 신도님들이 기초수급 학생과 한부모 자녀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라며 장학금과 라면 18박스를 학교장에게 전달한 것이다.고평수 교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스님과 신도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또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현산중 급식실에서도 김장김치를 담아 현산면 경로당과 가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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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지회장 김정주)는 지난 19일 해남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안보정세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는 박철환 군수, 이길운 의장 등이 자리했으며 해남군지회 회원 및 해남군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정부의 대북정책과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통일관을 정립시키고,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시국관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강의는 ‘평화통일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박동남 강사가 진행했다.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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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방범대(대장 최훤창)가 회비를 모아 이웃돕기에 나섰다.지역의 이웃 30가정에 라면 1박스 씩 30박스를 전달하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를 준비했다.해남읍방법대의 이웃돕기는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연탄을 직접배달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오다 연탄을 쌓아 둘 창고가 부족한 가구가 많아 금년부터는 라면전달로 대신했다.최훤창 대장은 불우이웃 돕기에 선뜻 나서준 회원들과 방범대고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14.12.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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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회장 강동일)는 지난 20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회와 자문위원인 천광숙 위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됐다.강동일 회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나눔행사에 함께 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 북한이탈주민이 뿌리 내려 잘 사는 해남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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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4년 식품안전업무 평가’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기관상 표창 수상과 함께 상 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다음식문화개선사업은 군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해남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해남군은 이번 음식문화개선 사업은 남도좋은식단 홍보․교육 추진 실적, 음식문화개선 지역협의체 구성 등 11개 지표 36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사단법인 외식업 해남군지부에서 2005년부터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초청해 추진한 노인위안경로잔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12.2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