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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 전 해남군의회 의원이 민중연합당 후보로 4·13총선에 출마한다.이 후보는 지난 21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팽목항에서 총선출마 출정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새롭게 창당한 민중연합당은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에 의해 가장 핍박받는 노동자, 농민, 청년들이 나서 만든 정당이다며 보수정당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이어 이 후보는 농민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하고, 밥쌀용 쌀 수입을 저지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서민 감세, 재벌 증세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3.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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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백 예비후보는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와 그간 이룬 지역발전의 성과물로 더 큰 일을 이뤄보고자 국민의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공천배제라는 청천벽력같은 언도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당의 명령에 승복하겠다고 뜻을 밝힌 그는 해남출신 단일화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할 것임도 덧붙였다. 그는 유권자의 뜻을 받드는 것은 후보자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유권자의 절대 다수가 해남출신 후보자 간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기에 해남출신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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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해남·완도·진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국민의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했던 김영균 씨는 지난 1년여 동안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호남의 가치와 민주적 존엄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고 느끼게 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함을 거듭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경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국민의당 당원으로서 윤영일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3.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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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의 받아도 허가불허기존축사 증설은 1회 한해 허가 축사신축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사육 제한이 더 강화됐다.대신 기존 축사에 대한 증설은 1회에 한해 허가됐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2일 임시회 본희의를 열고 해남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개정된 조례의 핵심은 주민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축사를 신축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기존조례를 주민 동의와 관계없이 제한된 지역에서는 어떠한 축사도 지을 수 없도록 규정했다. 또 닭·오리·개와 돼지, 그 밖의 축사로 구분해 거리제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3.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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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착공 예정 고천암에 조성될 공설추모공원 사업이 부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이르면 7월 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해남군은 지난 22일 중간보고를 통해 토지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주 목요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사업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재의 면적만으로도 당초 계획했던 화장장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사업에는 차질이 없지만 향후 100년을 위한 넓은 자연장터를 확보키 위해 전체부지 33만3517㎡ 중 46%에 해당하는 해남윤씨 소유부지도 문중에서 매각의사를 나타내 순조롭게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6.0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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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무소속 없는 정당대결윤영일 윤재갑 단일화여부 관심 오는 4·13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새누리당에 명욱재, 더민주 김영록, 국민의당 윤영일, 민주당 윤재갑,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등 5명이 경합하게 됐다. 역대 총선 중 무소속이 없는 정당간 첫 대결이다.명욱재, 김영록, 윤재갑, 이정확 후보는 단수공천을 받았고 윤영일 후보는 경선을 통해 국민의당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3선 도전에 나선 김영록 의원에 맞설 후보들은 모두 해남출신,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는 지난 19대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3.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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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도 연주, 먹거리도 즐기다새롭게 시도된 산이매화축제 관광객들은 매화터널에서 추억의 풍금을 연주하고 매화터널에 놓인 도서관에서 책을 꺼내 초등시절 추억이 가득한 책걸상에서 책을 읽었다.지난 19~20일 열린 제6회 땅끝매화축제는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매화터널에 놓인 풍금을 연주하기 위해, 책걸상에 앉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또 1970년 산이면의 풍경이 담긴 사진에도 관심을 나타냈다.땅끝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그동안의 무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3.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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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누적 울돌목 거북배전남개발공사, 해남에 인수요청거부하면 신안에 무상임대 갈수록 적자 폭이 늘어나는 울돌목 거북배 처리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적자 폭이 늘자 전남도는 해남군에 거북배 인수를 요구하고 나섰고 뾰족한 운영대안이 없는 해남군으로서도 선뜻 받아들이기엔 부담이 크다.전남도는 2008년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일환으로 거북배 유람선사업을 추진했다. 전남개발공사에서 건조 및 운영을 맡은 울돌목 거북배는 지금까지 운영 누적 적자 28억원을 기록, 연 3억6200만원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설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3.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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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미세마을 김단·정혜성씨 결혼식신랑, 축의금 내면 마을화폐로 답례 정형화된 틀을 깨고 집 앞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고 모실장을 연 이색적인 커플이 탄생했다.지난 19일 현산면 미세마을에서 열린 김단․정혜정 씨의 결혼식에는 해남모실장이 열렸다.해남 모실장은 지난 2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해남공원과 서림공원에서 열렸지만 결혼식장에서 연 것은 처음이다.모실장이 들어선 이날 결혼식은 축의금을 낸 모든 하객들에게 1만원권의 마을화폐 100삭이 설물로 주어졌다. ‘삭’은 이날 모실장에서만 사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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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대성전에서 해남향교는 지난 16일 해남향교 대성전에서 군내 기관단체장, 해남향교 임원, 일반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선현(先賢)의 학덕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춘추 길일 (매년 음력 2월과 8월 上丁日)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이다.석전은 모든 유교적 제사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기 때문에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로 석전대제(釋奠大祭)라고 부르
문화
김유성 기자
2016.03.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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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서 하늘보기』 황현산 저 / 삼인 펴냄 지난해『밤이 선생이다』라는 산문집으로 깊은 울림을 준 황현산 선생께서 이번에는 시화(詩話) 이야기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그렇지만 딱딱한 시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산문 같은 시 이야기다. 황현산의 글은 항상 따스하고 명징하다. 모름지기 글은 이렇게 써야만 한다. 문학이란 무엇이고 시인이란 어떤 존재일까? 소설가 김연수는 “네 몸을 행주 삼아 고통으로 쥐어짜면 겨우 한 방울이나 두 방울 떨어질까 말까 한 게 바로 문학”이라고 했고, 시인 김용택은 “
문화
최재희
2016.03.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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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앞두고 마련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1000여 명의 군민들이 몰렸다. 지난 16일 읍사무소에서 열린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는 비파 3000주와 황칠나무 3000주, 무궁화 500주가 군민의 손에 들려졌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3.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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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농업경영인회 마련 사회가 현대화돼 가면서 잊혀진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우리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볏짚태우기 등은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하기만 하다.지난 16일 화원면 성산리 동부건설 주차장에서 화원초 5~6학년 아이들이 신나게 연을 날렸다. 이날 행사는 화원농업경영인회(회장 김석근)와 해남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연날리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장래희망 등 소망을 연에 적어 날려 보냈다. 아이들의 장래희망과 소원은 정말 다양했다.‘세계정복’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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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의 전면전에 나섰다.해남군은 매년 3월을 방치 쓰레기 수거기간으로 정해 일제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방치 쓰레기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수거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올해 1~2월 중 방치 쓰레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4개면 91개소에 346톤의 방치 쓰레기가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방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생활자원처리장으로 반입,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2015년과 2016년, 방치 쓰레기가 연달아 발생한 10개면 18개 마을에 대해서는 사업 담
농업
신현칠
2016.03.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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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5ha 면적 시범재배 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불러왔던 달콤한 감자칩의 원료가 해남에서 생산된다.해남군은 가공용 감자 수요의 증가에 따라 올해 10농가, 15ha 면적에 가공용 감자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가공용 감자는 생감자칩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서’와 ‘고운’ 품종으로 전량 제과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 3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월말부터 파종을 시작한 가공용 감자는 오는 6월말 경 수확될 예정으로 가공용 감자가 생산되지 않는 겨울철 수입 감자 물량을 대체할 수 있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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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대상자에 약 달력 보급해남군 300명에게 우선 배부 해남군은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치매 치료 대상자에게 약 달력을 보급한다.약 달력은 한 달 동안 복용해야 되는 약을 날짜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일자별 투명 서랍칸으로 달력을 만들어 벽에 부착하거나 세워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약을 매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복용이나 중복 복용을 방지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약 달력은 해남군 치매관리 거점 병원인 해남우리병원에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3.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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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면 주민 1000명13종 기생충 조사 실시 해남군은 장내 기생충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해 7월 말까지 북평천 주변 22개 마을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13종의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내 기생충 검사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개면 3547명을 검사, 감염자 91명을 발견해 전원 완치 치료한 바 있다.사업은 대변 검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감염자 전원에게 치료제를 무료 보급한다.사업 실시에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 조신형
농업
황연명
2016.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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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교통 예방교육 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삼산면 이장단 협의회에 참석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농촌지역인 해남군은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으며, 날씨가 풀림으로 인한 행락객 증가로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도 안고 있다.경찰서 관계자는 “농기계에는 반드시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보행자들은 반드시 밝은 옷을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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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열린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4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료됐다.군내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남 농산물을 활용한 호박 식혜, 수수부꾸미 등 전통 먹거리와 김치, 건어물, 차류, 잡곡, 참기름 등 청정 땅끝해남의 차별화된 특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해남군은 지난 2013년부터 조계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조계종 본사인 조계사는 매월
농업
황연명
2016.03.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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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운송비 1두당 2만원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도움 해남군은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가축시장 출하운송비 및 사료 운송비를 지원한다.가축시장 출하운송비 지원은 1두당 2만원으로, 군은 올해 1억44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총 7200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통해 출하·거래되고 소 이동사항이 쇠고기이력제에 반영된 경우이다.또한 사료운송비는 배합사료를 구입하는 소 사육농가에 1포당 200원의 사료 운송비로 올해 240만포, 군비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사료운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 사육농가는 매달 사료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3.1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