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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사무소 자원봉사단땅끝보듬자리 찾아 봉사활동 “때 빼고~ 광 내고~ 꽃할매 프로젝트!” 봄기운이 완연한 해남읍 오천리 땅끝보듬자리가 할머니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였다.읍사무소직원으로 구성된 해남읍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오천리 땅끝보듬자리를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자원봉사단은 땅끝보듬자리의 겨우내 묵은 청소와 주변 정리를 하는 한편, 땅끝보듬자리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에게 마사지와 마스크팩, 봉숭아 물들이기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반짝반짝 광(光)을 내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이 가져온 예쁜 스카프를 두른 할머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4.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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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사무소, 마을 단체사진회관에 걸어주는 사업 인기 화산면은 올해 면 특수시책인 ‘정겨운 추억 사진관’을 통해 면내 43개 마을의 추억 사진을 촬영, 마을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화산면의 추억 사진관 시책은 면 직원들로 구성된 ‘고구마봉사단’이 매월 2개 마을을 방문, 전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 인화 후 마을회관에 걸어주고 있다.지난 18일 흑석, 좌일 마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면내 전 마을에 사진을 촬영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전체 마을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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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짝 작은 장터 송지면 마봉약수터에 작은 장터가 열리고 있다.마봉약수터는 달마산 산자락 아래 자리해 주말이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산행을 위한 준비로 몸을 푸는 곳이다. 해발 489m의 달마산은 도솔암, 떡봉, 하숙골재, 대밭삼거리, 문바위재, 달마봉, 미황사 등 5시간 코스로 기암괴석의 절경이 빼어나 공룡능선이라 불리기도 한다.봄이 되면서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약수터에 작은 장이 열리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개보수한 넓은 주차장이 생기면서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가 자리하기 시작했다. 이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4.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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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과천 렛츠런파크 경마장에서 도농상생 오픈마켓 청정 땅끝해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를 비롯한 전통차, 감말랭이, 도라지 김치 등 30여 종의 해남특산물을 경마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9일 열리는 경마경주 중 제6경주를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로 진행, 4만여 경마팬들에게 스포츠 명품고장 땅끝 해남의 이미지를 알린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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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4일 문내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대학생 자녀를 둔 73명의 조합원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김봉규 조합장은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이 비록 큰돈은 아닐지라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픈 문내농협의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안정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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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식품특화단지유치원 및 학생 대상 모집 마산면에 들어선 땅끝식품특화단지에 체험장이 들어선다.야호문화나움센터(대표 전병오)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축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연다.이번 축산업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수제소시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돼지인형 전시관 견학, 동화 읽는 시간, 요리책 만들기 등 5개의 과제를 2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체험대상은 공·시립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생, 자유학기제 수업의 단체인원과 가족단위 및 동호회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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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뮤지컬의 만남2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국내 최고 마술사로 꼽히는 최현우의 매직컬 공연이 해남을 찾는다.해남군은 오는 20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최현우의 매직컬-더 셜록 그래비티 503’ 공연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공연은 최현우의 대표 브랜드인 매직콘서트를 한단계 발전시켜 뮤지컬과 마술을 결합,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뮤지컬 배우의 노래와 환상적인 마술을 함께 선보이는 신개념 마술공연이다.공연 입장권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
문화
김유성 기자
2016.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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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쫒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저 / 현대문학 펴냄 “너를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그렇게 할게!”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를 배경으로 한 할레드 호세이니의 성장소설『연을 쫓는 아이』. 주인공 아미르가 어른이 돼가면서 겪는 성장통과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굴절된 우정, 비밀과 배반, 양심의 가책과 보상이 얽힌 한 편의 드라마가 아프가니스탄의 격동의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미르는 과거 어린 시절 자신의 나약함과 비겁함 때문에 친구를 궁지에 몰고 집에서 쫒아낸다. 아미르는
문화
최재희
2016.04.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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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관광철 공사 피해달라 대흥사 가는 방면 삼산초등학교 앞 도로면이 울퉁불퉁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다음주 중으로 도로포장이 마무리돼 그간 고통을 앓던 주민들이 한 시름 놓게 됐다.지난 6일 찾은 삼산초등학교 앞 도로면. 대흥사와 두륜산 도립공원을 가기 위해 꼭 지나쳐야 하는 중요한 요지임에도 노면이 울퉁불퉁해 대흥사를 찾아온 타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 대의 차가 지나다니고 수십 대의 관광버스가 오가는 관광명소가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인해 불편을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4.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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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17대 총선과 비슷한 양상정책 인물선거 실종, 소지역주의 뚜렷 해남의 총선 민심만큼은 특이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13일 치러질 선거에서 해남민심은 과연 또 어디로 향할까.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와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와의 경합이 그야말로 안개속이다.해남 유권자들은 지난 16대 총선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의 김봉호 의원이 아닌 무소속의 이정일 후보를 선택했다. 김봉호 의원이 6선에 성공하면 국회의장을 지낼 수 있는데도 해남 유권자들은 바꿔 바람을 택했다.또 열린우리당이 호남을 비롯해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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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중 완공 목표농협군지부 인근 시가지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디자인 시범거리가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있다. 녹색디자인 시범거리는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끼고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문화콘텐츠를 거리에 입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0억원이다.현재는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를 석재포장 중이며 해당구역이 끝나면 나머지구간 석재포장 공사와 함께 조형물설치 작업이 이뤄진다. 그간 녹색거리 사업을 지연시켰던 전선 지중화사업과 석재포장패턴 선택이 결정됨에 따라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한국전력공사와 KT에서 시행한 전선지중
경제
김유성 기자
2016.04.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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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발자취 전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2층에 역사홍보관이 들어선다.전남학교 역사찾기 일환으로 들어설 역사홍보관에는 해남 각 학교에서 기증받은 자료가 전시된다. 또 해남교육지원청 및 해남 각 학교의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는 연혁과 각종 수상실적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특히 이번 역사홍보관 설치는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주민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어 해남교육지원청은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인 접견실’도 설치한다.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양 과에 설치된 민원인 접견실은 청을 방문하는 민
종합
김인호 기자
2016.04.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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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후보와 윤영일 후보 간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와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의 득표율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것이란 전망 때문에 해남출신인 명욱재 후보와 이정확 후보의 득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선 더 높은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완도·진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명 후보는 제1·3대 해남군의회 출신이어서 나름의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다.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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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진도 출신 장일 부의장이 지난 1일 도의회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명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해남은 지난 18~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지난 8년 동안 지역발전 면에서 큰 소외감을 느껴왔다”며 “20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해남 출신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의 탈당으로 전남도의회는 의원 57명 중 더민주 29명, 국민의당 22명, 새누리당 1명, 무소속 5명으로 재편됐다.명 의장과 장일 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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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주의에 의해 정책과 공약이 실종된 4·13총선.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니.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는 여전히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국도 4차선이 있는 데다 고속도로는 지역의 공동화를 급속히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 특히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지역민들과 활발한 토론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자칫 고속도로를 놓고 해남과 완도 간의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주문.윤영일 후보는 해남과 완도, 진도의 버스터미널을 모두 이전 확장하겠다고 표방. 3개 군의 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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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출연과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지역의 정치 판도가 달라진다.김영록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민의당인 명현관 도의회 의장과 김효남 도의원을 제외한 박철환 군수와 군의원들은 여전히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승리하면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국민의당, 군수, 군의원은 더민주당이라는 정치지형이 만들어진다.해남에 처음으로 당이 다른 국회의원과 군수, 군의원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역대 총선에서 이정일 의원과 김영록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력이 있지만, 당선과 동시에 정통민주당에 입당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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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완도군진도군선거구거소투표 시 주의 요망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처리가 됨으로 투표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남군선관위는 지난 3일 민주당 소속 윤재갑 후보자(기호 5번)가 사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전투표(8~9일)와 선거일(4월13일)에 사용되는 해당 선거구 투표용지에 후보자 기표란에‘사퇴’라고 표기된다.다만, 거소투표대상자 285명의 투표용지는 후보자 사퇴 전에 이미 인쇄․발송된 상황이어서 사퇴한 후보자의 기표란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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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격 놓고법원, 축협 입장 엇갈려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선거 무효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축협 측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이번 판결로 인해 축협 조합원 자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문제의 발단은 FTA특별법에 따른 폐업지원금을 받은 축산인들의 조합원 자격이 계속 유지되느냐이다.광주지원 해남지원 민사부(지원장 최창훈)는 ‘자유무역협정(FTA) 폐업 ’을 신청한 농민은 협동조합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전국에서 처음이다.해남지원 민사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재판에서 해남진도축협을 상대로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4.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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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맞아 추모 움직임 해남 리벰버0416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연다.리벰버0416은 오는 10일 군민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준비 중이다.추모행사로는 세월호에 탑승한 304명의 사망자를 상징하는 304개 불 밝히기 퍼포먼스와 시낭송, 공연, 공공도서관 시낭송, 세월호 관련 영상 상영, 노래공연, 풍등 날리기 등을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촛불문화제 관계자는 “304명의 실종자·희생자를 낸 초유의 세월호 사고는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숙제를 남긴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6.04.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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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2015년산 쌀 추가 시장격리 입찰에서 전남 최다 물량을 배정받았다.해남군은 2015년산 쌀 추가 시장격리 입찰에 농협 및 민간 RPC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7628톤(19만 700가마)을 낙찰받았다. 이는 전남도내 최대 물량으로 전체 4만9484톤의 15.4%에 해당된다.이번 추가격리로 해남군의 2015년산 벼 시장격리 물량은 총 1만3591톤으로, 배정된 물량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검사 후 벼 1등품 이상 적격품에 한해 정부양곡창고에 인수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세 완화 등 쌀시장 수급안정을 위
농업
신현칠
2016.04.0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