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읍면에서 모두 승리화원면서도 예상 밖 득표 2선에 도전한 박철환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해남군수에 당선됐다. 양자대결로 치러진 해남군수선거 역사상 한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14개 읍면에서 모두 이긴 것도 처음이다.개표결과 박 후보는 총 투표수 4만2862표 중 2만5158표(61.75%)를 획득해 1만5578표(38.24%)를 얻은 김병욱 후보를 958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박 후보는 해남읍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 후보의 고향인 화산면과 화력 찬반 논란이 일었던 화원면에서도 승리를 해 무난히 당선됐다. 이번 박 후보의 당선은 현역이라는 이점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선호하는 호남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역대 해남군수 선거에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30
-
이순이 후보 첫 선출직 비례대표 2명도 여성이순이 후보가 첫 선출직 여성 군의원으로 당선되면서 해남에 여성 정치인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이 후보는 해남 첫 선출직 여성의원이자 여성 처음으로 2선 의원이 됐다. 그동안 여성의원은 비례대표 외에 선출직은 어렵다는 평가가 컸다. 김종분 전 의원이 도의원선거에 도전했지만 농촌지역에서의 남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그러나 6․4지방선거는 예전의 선거 분위기와 달랐다.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관념을 깨고 많은 여성들이 이순이 후보를 지지했다. 선거 초반부터 해남에서 여성 정치인 한번 배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해남읍 여성들도 선거구는 달라도 이 후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거주지인 계곡면에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9
-
선거초반 화력으로 표 이탈 분석결과는 박 후보 지지로 나타나이번 군수선거에서 해남읍과 서부지역 표심은 선거 기간 내내 관심이었다. 박철환 후보의 가장 열세지역으로 화원면과 해남읍이 꼽혀왔다. 화원면은 화력으로, 해남읍은 화력과 막말 파동 등으로 박 후보의 지지율이 낮게 나올 것이란 평가였다. 특히 해남읍은 농촌지역보다 젊은층이 많고 지식인들의 분포도 높아 새로운 변화를 갈망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또한 해남읍은 지난 5회 지방선거 때 박철환 후보가 이석재 후보에게 겨우 300표 차로 이겼기에 이번 선거에서도 관심지역이었다. 해남읍은 상업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한 중심권과 농업이 주인 농촌지역을 동시에 끼고 있다. 읍 중심권은 반 박철환, 농촌지역은 박 후보의 지지율이 높다는 분석이 선거 초반부터 제기됐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8
-
김효남 후보 60% 득표송지면 압도적 지지무소속 벽을 가장 깨기 힘든 선거가 도의원 선거라는 등식이 다시 확인됐다.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2회 지방선거 때 천진용, 이석재 후보가 유일했다. 도의원 선거는 군수 및 군의원 선거와 달리 유권자들의 관심을 덜 받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져 왔다. 호남에서의 묻지마 선거가 강한 것이 도의원 선거인 셈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던 김효남 후보가 무소속 오영택 후보를 3187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김효남 후보의 당선은 현역 도의원이라는 이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라는 이점이 작용했다. 또 송지면 유권자들의 절대적 지지가 한 몫 했다.김 후보는 송지면의 압도적 지지와 함께 북평 북일 현산 화산 송지 옥천 등지에서도 오 후보를 눌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7
-
사전투표 16.35% 6․4지방선거에 해남군은 6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해남군내 4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는 해남 선거인 수 6만4806명 중 4만2864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전체 6만5721명 중 4만3884명이 투표해, 투표율 66.8%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추세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해남 선거인 수가 1000여 명 줄어든 만큼 실제 투표자 수에도 그래도 반영됐다. 이처럼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것은 해남군 선거에 부동적인 투표자층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해남은 전체 유권자 중 1만597명이 투표에 참여해 16.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 11.49%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3
-
박철환, 김효남 후보캠프이번 군수선거는 사전투표에서부터 뚜렷하게 갈렸다. 박철환 후보가 65.3%의 지지를 얻으며 일찌감치 당선이 점쳐졌다. 사전투표 개표와 함께 박 후보 선거사무실은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10시 이후 승리가 확실시 되자 박 후보 캠프는 지지자들이 속속 도착했다. 선거사무실 밖까지 지지자들이 모여 자축했다. 11시 이후엔 정근택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장들이 축하차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박 후보 측은 선거 초반부터 압도적인 승리가 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었다. 선거 막판에 이르러 위기감이 조성되자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도 박 군수의 압도적 승리였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득표현황을 지켜봤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0
-
송지면도 많은 표차박철환 후보는 남부지역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머쥐었다. 해남읍 다음으로 유권자수가 많은 송지면에선 표를 얻어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송지면은 지난 4대 지방선거에서 이석재 후보에게 2884표를 줘 박철환 후보 1117표에 비해 1800표 가까운 표를 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박 후보에게 ?표를 줘 결정적 승리를 안겨줬다.박 후보는 남부지역인 계곡면과 옥천, 삼산, 북일,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지역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김병욱 후보의 고향인 화산면에선 고전했지만 김 후보를 따돌렸다. 화산지역은 지난 4대 지방선거 때 이석재 후보가 고향인 송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박 후보를 이긴 지역이다. 그러나 화산면은 이번 선거에서 고향출신인 김 후보가 아닌 박 후보에게 더 많은 지지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9
-
김병욱 후보에게 위로 전해 2선에 성공한 박철환 당선자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많은 군민들을 만나 뵈면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그 소망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힌 박 당선자는 변화와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을 존중하는 군정,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군정,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부분을 지키겠다며 4년 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를 꼭 받을 수 있도록 해남군을 책임지는 자세로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 누구나 이사 와서 살고 싶어 하는 해남, 더불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9
-
안철수계 공멸 다시 구 민주당으로 회귀 비판세월호 참사로 초반선거는 조용, 막판은 과열이번 6․4지방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폐지 발표에 이어 다시 공천이 부활하면서 요동을 쳤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장 조용한 선거가 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과 함께 공천폐지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공천 폐지 발표로 유력한 군수후보였던 김석원 전 도의원이 먼저 사퇴했다. 또한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던 이석재 후보도 도중 사퇴했다. 정당공천 폐지가 현역 지자체장에게 더 많은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이란 분석과 함께 후보난립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박철환 군수와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사퇴가 박 군수에게 유리한 선거국면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었다. 일각에서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8
-
6․4지방선거 최대 관심사항은 군의원 선거였다. 군의원 선거는 정당의 영향을 받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역색이 강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당색이 강한 군수 및 도의원 선거와 달리 우리지역 출신을 뽑자는 유권자의 심리로 지역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면지역의 경우 이젠 우리지역 출신을 뽑아야 한다는 정서와 계속해서 의원을 배출한 지역은 그 영예를 지속시켜야 한다는 정서가 맞물리면서 강한 지역색을 보였다. 지역색이 강했던 이번 선거는 그동안 유권자수가 많지만 후보 난립으로 지역출신 후보를 내지 못했던 황산면과 화산면 지역에 쏠렸다. 황산면과 화산면은 처음부터 출마 후보가 많았다. 또한 쟁쟁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선거결과는 한 후보에게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7
-
군수 도의원 군의원 압승무소속 서해근·정명승 유일정당공천제에서 실시된 이번 지방선거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을 보여줬다.특히 군의원 선거에선 정당보단 지역색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선거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로 끝이 났다. 무소속 후보론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서해근, 정명승 후보가 유일하다. 갈수록 짙어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은 해남군수선거의 양자대결 구도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군수선거는 제1대 때 김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인 민주당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지만 이때 선거는 처음 지방자치가 시도됐다는 점과 민주당에서 2번을 고수하기 위해 특정 후보를 내세우면서 역대 가장 많은 무소속 후보 출마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대 선거에서부턴 양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5
-
통합진보당 이정확 후보가 낙선됐다. 비례대표 1석은 통진당에게 돌아갔다. 이정확 후보의 낙선은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으로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나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당초 이 후보를 의회에 진출시켜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었다. 군정을 견제할 비판세력이 의회에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군의원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선재 후보의 낙선도 아쉬움을 남겼다. 박 후보도 의정활동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낙선했다. 이번 군의원 선거는 의정활동보단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후보가 당선된다는 등식을 확인시켜줬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선거 때와 같이 비례대표에서도 1석을 차지했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4
-
나눠주기식 일자리 많아 수익형 일자리 고민해야 현재 해남군은 전체 노인일자리 근무자 절반 이상인 481명이 공익형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다. 반면 시장형 일자리 근무자는 10명에 불과하다. 공익형 일자리가 단순노동직으로 나눠주기식, 일시적 일자리라는 한계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사회참여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시장형 일자리 수는 매우 적은 것이 현 상황이다.이렇게 농촌지역 시장형 일자리가 새로 개발되지 않다 보니 딱히 일거리가 없는 노인들은 도로변으로 내몰리고 있다. 현재 해남군 노인일자리 사업 근로자 828명 중 가장 많은 수인 218명이 환경지킴이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주 3일, 해당 읍․면 전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및 잡초제거 등을 하며 한 달에 20만 원을 받고 있다.군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9
-
우수 18명 교육장상해남교육지원청 마련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지난달 30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위한 해남군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고력과 탐구력 위주의 문항을 사용해 실시됐으며, 공교육정상화법 시행 예정에 따라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을 나눠 학년별로 수준을 달리해 진행했다. 한편 대회결과 수학에 두각을 나타낸 18명에게는 교육장상(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되고 6월 중 3주 20시간에 걸쳐 우수학생 수학논술반을 운영, 학생들의 재능 개발 및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유성 기자/
뉴스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7
-
민간인에게 감사장 전달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지난 5월 30일 오전 신속한 신고로 3000만 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황산면 박모(57․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농업에 종사하는 박 씨는 지난 5월 14일 황산면 시등로에 택배를 발송하기 위해 들렀다가 B(57) 씨가 당황한 기색으로 전화통화를 하며 통장을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전화사기 임을 직감하고 이를 말려도 듣지 않자, 파출소에 신속히 신고해 재산피해를 막았다.보이스피싱 사기단은 B씨에게 아들 목소리를 전화로 들려주며, “돈을 갚지 않는 아들을 납치해 감금하고 있으니 휴대전화를 손에 든 상태로 농협에 곧바로 가 3000만 원을 송금하라, 그렇지 않으면 아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전화협박을 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남경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2
-
농협중앙회 선정현산농협(조합장 강성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에서 매년 선정하는 고객만족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농협중앙회는 매분기마다 모니터요원을 통해 전국 농축협사무소를 실시간 점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이에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맞은 농협에는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현산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현산농협 직원들은 금번 선정에 감사하고 현산농협을 찾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2
-
자전거는 노인들 유일한 교통수단요즘 들어 자전거 도둑이 부쩍 극성을 부리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을 분노케하고 있다.자전거 도난 피해자 대부분은 연로한 노인층이며 자전거는 그들의 재산목록 1호이다.그러나 피해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자전거 절도범들은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않고 일시적인 충동심에 의해 마구잡이로 훔치고 또 아무렇게나 버린다. 피해자들 역시 철없는 아이들 소행으로 여겨 신고도 생략하고 포기한다. 자전거 잠금장치나 관리가 허술하기도 하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훔치는 것은 범죄라는 인식을 갖도록 평상시 교육이 필요하다.현재 아파트 주변, 공원, 공터 등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자전거 등을 일정한 장소에 보관해 피해자들이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보관소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1
-
진로교사들, 협의회 개최해남교육지원청 마련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지난 3일 초등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 및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홍보 및 지원방안과 진로교육 전반에 걸친 협의회’를 개최했다.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재고 및 전환기 학생들에게 진로캠프를 통한 진로인식, 진로직업프로그램 발굴 등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기 해남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참여와 활동중심 수업 및 진로교육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해야한다”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자발적 참여의지가
뉴스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00
-
해남군 관계기관 함께해남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남군청, 해남경찰서,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전력 해남지사, 해남모범운전자회, 해남아동・여성지역 연대 등 50여 명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지난달 29일 해남동초등학교 앞에서 전개된 캠페인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나라’의 주제로 실시됐다.군은 아동학대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과 함께 전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갑심 시민기자/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5:59
-
해남군 6월 20일까지해남군이 농촌일손돕기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 현재까지 해남군청과 농협, 교육청 등에서 모두 550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6만㎡에서 마늘과 양파를 수확했다. 과수농가도 찾아 과수 결실관리를 위한 적뢰작업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앞으로도 부녀농가와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밭작물 수확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영농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농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농번기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 일정이 겹치면서 일손을 구하는 곳이 많다”며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집중 지원해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