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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60대 남성여행시 모기 물린 것 추정 전라남도는 지난 3월 광양에서 도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26일 해남에서 60대 남성이 2번째이자 전국 11번째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 후 20일 국내에 입국한 L(64) 씨는 26일 오후 발진 증상으로 해남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돼 보건소에 신고 됐다. 해남군보건소는 환자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지난 26일 오후 7시 확진판정을 받았다.L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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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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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80만원으로 하락6월과 비교 70만원 떨어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도 송아지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어 김영란법에 의한 영향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일 해남우시장에 나온 송아지는 116두, 비육우 96두, 임신우 18두였다.송아지 가격은 이날 평균 388만원을 기록했다. 암송아지의 경우는 평균 280원, 수송아지는 402만원으로 지난 6월 송아지 가격 최고치와 비교했을 때 수송아지의 평균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암송아지의 경우는 평균가격이 70만원 가량이 떨어졌다.이 같은 송아지 가격 폭락을 두고 여러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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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문화마을 생활사갤러리 내에 자리한 ‘학교종이 땡땡땡 추억의 교실’ 천장을 장식한 검정고무신, 검정고무신이 설치미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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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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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송촌, 송지 서정 정류장읍 연동마을 이어 2, 3호 탄생 농촌마을 버스정류장이 마을 미술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송지면 서정마을 버스정류장과 현산 송촌정류장이 9명의 젊은 작자들에 의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 작가들은 APP(A Potata Project)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이들이다.이들이 해남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달 오픈한 2016 풍류남도아트 프로젝트 ‘녹우당에서 공재를 상상하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기라 작가로부터 시작됐다. 김기라 작가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 입구 마을정류장을 보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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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9.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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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해남경찰서(서장 김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각 마을을 찾아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남경찰은 경운기 등 농기계 뒷면에 반사지가 부착돼 있지 않거나 퇴색된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교통선진 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김근 서장은 “농촌 특성상 도로에 농기계 이동이 잦은 만큼, 운전자들을 상대로 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야광반사지 부착 등 예방활동에 주력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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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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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배추정식 시작 김장배추 정식을 앞두고 배추농가의 근심이 크다. 한 달이 넘도록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해남지역 김장배추 농가들의 걱정도 날로 커지고 있다.지난 31일 산이면 일대 배추농가들은 비닐작업에 한창이었다. 오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김장배추 정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가뭄이 발목을 잡고 있다. 배추는 정식 후 20~30일간 결구가 시작되는데 이때물이 부족하면 석회결핍증 등 배추성장을 저해하는 생리장애가 발생하게 돼 물 관리가 동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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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9.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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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땅 영농조합법인참기름·들기름·고춧가루 인기 해남땅에서 자란 참깨와 들깨로만 만들었기에 맛과 향이 깊고 진하다. 황산면에 위치한 천사의 땅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은 이미 맛본 소비자들에겐 호응이 좋다.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는 천사의 땅(대표이사 박기홍)의 고춧가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에서 해풍 맞고 자란 고추만을 선별해 찧은 고춧가루라 맛도 얼큰하고 영양도 풍부하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의 참기름·들기름은 일본에 수출도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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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2016.08.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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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민원실에서 해남군은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군 민원실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쌀 빵 시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밥 중심의 전통적인 쌀 소비에서 벗어나 직장인과 젊은 층을 겨냥해 쌀로 만든 아침식사용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 쌀 빵 200개를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제공했다.민원실 시식행사와 함께 해남희망원, 신혜정신요양원, 해남등대원,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남겨자씨공동체 등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쌀 빵 800개를 전달했다.8월18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 산업에 대한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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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8.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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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추석 햅쌀로 출하 올해 햅쌀 수확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24일부터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 26ha에서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 시범단지에서는 총 130여 톤의 쌀을 생산, 추석 전에 전량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앞서 해남군에서는 옥천면 흑천리 전창호(72세) 씨의 논에서 지난 21일 추석햅쌀 0.7ha를 첫 수확하기도 했다.올해 조생종 벼는 출수 후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10a당 수량이 500kg 정도로 예상돼 전년과 비슷한 풍작이 전망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4월 중순쯤 모내기를 해 8월 하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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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8.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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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부곡리 (주)골든썬 전국 금 생산량의 98%을 생산하는 황산면 부곡리 (주)골든썬이 새로운 금광석을 찾아 금 채광에 들어갔다. 장소는 진도군 가사도이다.지난 23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진도 가사도와 해남 황산 부곡리 모이산 광구에서 ‘광대역 유도분극 정밀탐광기술’을 이용해 금광석 21만1283t(금 627.5kg)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21만t의 금광석은 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주)희송지오텍, (주)골든썬에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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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8.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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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가는 농작물, 애타는 농심주말 계기로 폭염 한풀 꺾일 전망 한 달간의 기나긴 폭염이 올 주말을 계기로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7월24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가 8월 들어서는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될 만큼 더위가 심했다. 해남의 경우 지난 25일 기준 8월 한 달간 무려 25일이 폭염특보일이였고 낮 최고 기온은 평균 34.6도를 기록했다.해남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해남군에는 온열질환가 21명 발생해 병원을 찾았고 이 중 삼산면 과수원에서 일을 하던 태국 국적의 A(43) 씨는 사망했다.해남읍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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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8.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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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 징의마을 선착장 무용지물매년 10cm씩, 인근마을도 진행 자연을 거슬리고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든 간척 사업, 그 피해가 이젠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황산면 징의리 바닷가는 매년 10cm 높이의 뻘층이 쌓이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31년전 고천암 간척 공사로 인해 조류의 흐름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간척공사 이전 고천암 안쪽에 쌓이던 퇴적물이 징의마을 선착장으로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지난 22일 찾은 황산면 징의마을 선착장, 밀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한 지 30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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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8.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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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주민들 냄새에 고통발효 덜된 퇴비 버젓이 적재 연일 계속되는 악취에 마산면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지난 23일 마산면 신기리 삼거리를 지나 산이 방면 길엔 지독한 분뇨냄새가 코를 찔렀다.이제 곧 배추와 무를 심어야 하는 시기. 전국 김장배추 생산 1위인 해남군이기에 퇴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이건 도가 지나쳤다.인근 밭에서 일하는 부부에게 이렇게 심한 냄새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간 얼마나 불만이 쌓여있었는지 질문과 동시에 울분이 쏟아진다.“바람이 이쪽으로 부는데 냄새가 안 나겠어요? 하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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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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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태초의아침 이병우씨음식물 분해 미생물 시연회 마산면 호교리에 자리한 태초의 아침(대표 이병우)이 나노입자 음식물 분해 미생물을 이용한 시연회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열린 시연회에는 박동인, 김종숙 군의원을 비롯해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 조쌍영 마산면장이 참석해 이병우 대표가 개발한 미생물의 원리를 눈으로 확인했다.이날 이 대표는 군청으로부터 음식물 쓰레기 5t을 지원받아 악취를 빠르게 제거하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선보였는데 5분 전만 하더라도 지독한 악취를 풍기던 음식물 쓰레기는 이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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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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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변동직불금 축소 반발전국단위 대정부 투쟁 선언 해남군농민회(회장 성하목)는 지난 18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최저예시 가격 현실화 및 쌀 변동직불금 축소 저지를 위한 해남농민대회를 열었다.농민회는 8월 현재 조생벼 수확을 앞두고 쌀값이 4만 원대로 폭락했고 여기에 정부는 변동형 직불금 축소를 목표로 직불금 개편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올해는 3년에 걸쳐 진행되는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등 7개 품목에 대한 최저보전 가격 결정의 해인데 정부의 예시가격은 생산비의 50%도 안 되는 수준이어서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강조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8.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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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보기 설치자가발전기 구비 당부 해남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축사의 정전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축사에는 정전 발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필요 전력량의 120% 용량에 맞춰 자가 발전기를 구비, 점검해 항상 작동 가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창이 없는 축사(무창식 축사)의 경우에는 정전이 되면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아 내부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져 가축이 폐사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 대비해야 한다.또한 정전 발생으로 온도가 상승하면 물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8.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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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서 키워 최고급 품질해풍먹고 자라 당도 최고 해남군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설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땅끝에 위치한 송지면과 북평, 북일면을 중심으로 33농가, 17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시설하우스 무화과는 올해 320여톤을 생산, 16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시설 무화과는 노지재배에 비해 1개월 이상 출하가 빠른데다 자연재해의 영향없이 상자를 이용한 양액 재배로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더불어 해남 무화과 연구회 전 농가가 무농약 이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8.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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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지사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박찬영)는 지난 16일 서해근 군의원과 김미숙 문내면장 등과 함께 극심한 강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산면 신흥리와 산소리 및 문내면 예락・무고리 일원을 둘러봤다.농어촌공사는 이번 방문구간이 해남군의 관리구역이지만 농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현재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가뭄극복을 위해 해남군과 협력,황산양수장을 가동해 황산면 호동리・한자리 구역(28ha)을, 신덕양수장을 가동해 문내면 예락리・무고리 지역(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8.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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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무인헬기 지원화산 가좌영농법인 여름철 뙤약볕 아래 영글어가고 있는 농작물의 항공방제를 위해 무인헬기가 떴다.해남군은 식량작물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1억7900만원(자부담 50%)을 투입해 화산면 가좌영농조합법인에 무인헬기와 탑재차량을 지원했다.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방제효과가 높고 1일 30ha까지 방제가 가능해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남군는 대규모 간척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공동 방제를 위해 군내 영농조합법인 등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8.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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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땅끝마을에 태극기 달기 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지회장 권한대행 김정주)는 8·15광복절 기념을 맞아 땅끝마을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자유총연맹 해남지회는 매년 땅끝마을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존 태극기 100개를 새로 교체하고 40개는 새로 게양했다. 이날 태극기 달기는 김유복 땅끝개발위원장의 협조로 이뤄졌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8.19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