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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4월3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성옥 의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 10㎏당 도매가격은 올해 1월17일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하며 1년전 보다 123.3%나 올랐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이처럼 최근 수년간 양곡 및 주요 농산물가격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농가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소비자인 국민은 가계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조속한 법제화가 절실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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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공직자들의 정기 재산공개 대상자 변동 내역이 공개됐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1억8,008만원 감소한 24억3,448만원,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1억7,496만원 증가했지만 –4억4,110만원을 신고했다. 김성일 도의원은 477만원이 증가한 4억1,257만원, 박성재 도의원은 145만원이 증가한 7억4,079만원을 신고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9,419만원이 감소한 80억9,269만원을 신고, 전국기초자치단체장 중 7위, 군단위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재산규모로 나타났다. 전국기초자치단체장 1위는 서울특별시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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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해남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3일 해남군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 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을 말한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상정 의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특례 조항인「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8조의3에서 위임한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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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4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갈수록 위력이 커지는 사전투표는 전체 투표율 50%를 차지할 만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선 해남‧완도‧진도 전체 투표율 65.91% 중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은 34.04%였다. 사전투표는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 10%대로 출발해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 제21대 총선에서 30%대까지 올랐다. • 해남읍 - 문화예술회관 • 삼산면 - 삼산초 체육관• 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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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3일 목포MBC가 마련한 제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때 아닌 색깔론에 6‧25동란, 이북, 3선개헌 저지 등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단어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면서 정치가 희화화돼버린, 해남완도진도를 너무도 부끄럽게 만든 토론회였다는 비판이 컸다.또 사회자의 질문을 벗어난 대답이 주를 이루자 전파 낭비라는 비판마저 제기됐다.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기조발언에서부터 색깔론을 꺼내 들었다.곽 후보는 “김대중 정권 때 이북에 돈 가져다주고 김정은 앞에서 희희낙락거린 사람이다. 현재 수사받고 있는 사람이 출마가 말이 되느냐.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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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갑 4선 도전 현재 제22대 총선 후보로 뛰고 있는 해남출신 3명은 모두 여흥민씨이다.먼저 김해시갑에서 4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62) 후보는 황산면 원호리 출신이다. 지난 제21대 총선에선 51.06%를 얻어 45.08%를 얻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홍태용 후보를 이긴 바 있다. 이번엔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와 맞붙였는데 김해고 선후배 관계이다. 민홍철 후보는 황산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김해로 이주해 김해초와 김해중, 김해고에 이어 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전)국방부 고등군
정치
김유성, 박영자 기자
2024.04.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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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와의 정책동행은 해남군농민회,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수산업경영인회, 민주노총해남군지부, 비정규직노동조합, 소상공인연합회, 청년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민예총, 해남예총, 해남YMCA, 해남문화자치네트워크, 해남군여성친화도시 참여단,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 해남군민신문이 함께 마련했다. 농촌지역소멸 방안 ‘농촌기본소득’ 도입 소상공인 정책, 민주당 차원서 준비 중 Q. 박지원 후보님 기조발표 해달라A. 제가 해남에 내려온지 10개월 됐다. 따라서 해남에 대해 모른 것이 많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4.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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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의원이 지난 3월25일 해남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남출신 서예가의 글씨체가 해남에 걸리고 이를 보존 전파하는 것은 문화로컬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또 조선시대 충을 상징하는 서산대제를 해남인근 수령들이 모여 봉행하고 또 해남에 부임해 오면 대흥사 표충사 참례를 관례화했듯 사회단체 및 기관장과의 신년 하례식도 대흥사에서 하자는 안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대흥사는 모진 고난 속에서 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추사체와 원교 이광사의 동국진체, 정조대왕의 안진경체, 창암 이삼만의 유수체 등 당대를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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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3월28일 0시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간 치러진다. 사전투표 위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전체 투표율 50%를 차지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선 해남완도진도 전체 투표율 65.91% 중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34.04%였다. 사전투표는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 10%대로 출발해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 제21대 총선에서 30%대까지 올랐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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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부터 4월10일까지 총선관련 여론조사를 공포할 수 없다. 총선 관련 정당 및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 이른바 ‘깜깜이 선거전’에 돌입한다.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오는 4월4일부터 10일 투표 마감시간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단 선거 일주일 전인 4월3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를 인용해 보도하거나 조사기간을 명시하면, 4일 이후에도 공표·인용이 가능하다. 한편 선거막판 여론지형 변화를 파악할 수 없어 깜깜이 선거, 블랙아웃 기간으로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4.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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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해남군의회 개원 이래 동료의원들에 의해 내려진 첫 ‘의원면직’이어서 지역 내 파장도 크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3월25일 해남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 징계건을 상정, 8명의 의원이 찬성표를 던져 이 안을 가결시켰다. 무소속 의원만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투표에 앞서 박종부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행동이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떨어뜨렸고,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 징계 이유의 발단이 된 폭행사건은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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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바람이 해남에서도 심상찮은 가운데 제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지원 후보의 목표는 전국 최다 득표율이다. 그러나 무소속 후보없이 국민의힘과 양자대결이라 먼저 투표율이 뒷받침돼야 한다. 본선과도 같은 민주당 경선이 완료됐기에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덜 나올 것이란 우려가 실제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민주당 경선 이후 해남유권자들의 관심은 지역 투표보단 전국의 민주당 당선가능 의석수와 조국혁신당의 득표율에 쏠려있다. 따라서 해남‧완도‧진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선 조국혁신당을 홍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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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3월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거소투표신고는 주민등록이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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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은 3월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선거운동은 3월28일부터 시작된다.후보자 등록신청 때 1,500만원 기탁금을 함께 납부하고 3월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가 결정된다.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 의석수를 놓고 결정하는데 의석수가 많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1번,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가 2번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각 후보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인적사항을 선거일까지 공개한다.중앙선관위 선거통계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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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제335회 임시회가 오는 3월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총 30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진다.3월25일 제1차 본회의에선 해남군 기획실장으로부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상임위원회별로 3월28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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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제335회 임시회가 오는 3월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박종부 의원의 의원면직 건이 상정됐다. 해남군의회는 오는 3월25일 열리는 임시회 제1회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면직 건을 상정한다.박종부 의원의 의원면직이 가결되려면 출석의원 2/3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현재 해남군의회 의원수는 11명, 당사자인 박종부 의원은 표결에서 제외되기에 10명의 의원 중 8명이 찬성해야 이 안은 가결된다. 현재까지 반대입장을 밝힌 의원은 무소속 민경매, 이성옥 의원이다.해남군의회 윤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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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에 진도출신 국회의원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4‧10총선은 진도출신 민주당 박지원 대 진도 출신 국민의힘 곽봉근 예비후보와의 선거로 치러지게 됐다. 이는 해남총선 역사상 진도 출신 후보간의 첫 선거이자 해남출신 후보가 없는 제22대 총선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해남‧진도선거구가 합해진 것은 1973년 제9대 총선 때부터다. 이때는 중선거구제로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해남‧진도선거구가 합해진 첫 선거인 제9대 총선에서 해남출신 민주공화당 임충식과 진도출신 무소속 박귀수가 당선됐다. 이때 2위를 한 박귀수는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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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사 해리시대 마감 박지원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해남‧완도‧진도 민주당 지역구 사무실이 박지원 선거캠프가 자리한 구)광주은행 건물이 됐다. 민주당 지역구 업무가 중앙당의 후보 확정과 동시에 박지원 캠프로 이관되는 것이다.이로써 민주당지역구 사무실의 해리시대도 마감됐다. 해남터미널 인근 민주당 지역구 사무실은 2000년 제16대 총선에 당선된 이정일 국회의원부터 시작됐다. 이전 김봉호 국회의원 시절엔 지역구 사무실이 고도리에 위치했다. 이정일 국회의원부터 시작된 해리시대는 이후 제18대 총선에 승리한 김영록 국회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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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패배를 인정하며 임기 종료까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전했다.윤 의원은 “넘치는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끝까지 윤재갑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박지원 후보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행보도 전했다. 윤 의원은 “이제 더불어민주당원 모두가 원팀으로 전국 최다 득표를 목표로 뛰자. 저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우리 지역 발전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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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민주당, 검찰독재를 견제해야 한다는 호남의 민심이 해남에도 관통했다.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구 경선에서 박지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지난 3월11일부터 13일까지 귄리당원 50%. 일반 유권자 50%를 대상으로 경선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여론조사 결과 박지원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티켓을 받았다.이로써 박지원 예비후보는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박지원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은 처음부터 예견됐었다. 강한 민주당, 검찰독재를 견제해야 한다는 표심이 처음부터 박지원 예비후보로 흘러갔고 이러한 흐름은 호남을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0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