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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해남 최대 묘목산지인 해남군산림조합 조경수유통센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에선 사과, 자두, 복숭아, 체리, 살구 등 과실수와 사철나무 등이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고 화훼농가에서 키운 다양한 종류의 꽃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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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1.03.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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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 전체 직원을 동원하고 나섰다. 관광명소나 맛집을 탐방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1인당 1만원의 해남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직자들은 콧바람 쐬니 좋고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서 좋은 일석이조 캠페인이다. (땅끝팀 김태호 주무관 가족)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1.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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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심한 바람과 함께 온 눈, 해남전역이 한파에 갇힌 가운데서도 해남읍 서림공원 노고수의 모습은 여전히 꿋꿋하다.(사진 해남다큐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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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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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문화마을의 가정집 담장. 물동이를 이고 있는 아낙부터 교복을 입은 여학생, 바다와 잘 어울리는 하루방, 자동차에 올라탄 하마 등 4m 남짓 담장에는 30여개의 조형물들이 늘어서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1.02.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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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이진성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언덕배기를 오르면 벤치에 앉아서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1.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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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배추 이야기. 미술 작가 40여명이 참여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화원 청용마을 골목길이 배추벽화 길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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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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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사리탑 앞 안내표지판의 일본어 번역 중 해남이 남해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졸지에 해남 두륜산이 남해 두륜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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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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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예술회관에 아기자기한 모닥불이 피워졌다. 아이들이 불에 구워먹을 물고기 인형도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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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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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눈이 내리자 해남읍 안동마을 논두렁이 썰매장이 됐다. 동네 개구쟁이들은 2시간 동안 썰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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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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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죽으로 유명한 현산면 신방저수지가 얼었다. 이중 저수지 가운데 해빙 공간이 가창오리와 청둥오리, 물닭, 큰고니 등 해남을 찾아온 모든 철새들의 월동장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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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1.0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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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금강저수지가 한파로 얼었다. 얼음이 얼지 않은 공간은 새들의 낙원이다. 겨울왕국이 된 금강골을 찾은 군민들은 오랜만에 언 금강저수지와 새들의 모습이 경이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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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1.0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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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와룡바다 할머니 허리는 펴질 새가 없다. 도시 자식들에게 쌉쌀한 감태김치 해주려고 감태를 매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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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1.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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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북평 와룡 바다는 감태바다다. 할머니들은 감태길을 걸으며 감태를 채취한다. 쌉쌀하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감태는 수온이 올라가기 전 이맘때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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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1.0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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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남창에 위치한 낙지위판장에선 매일 오후 2시 낙지 경매가 이뤄진다. 소비자들은 경매 이후 현장에서 도매상을 통해 구매하거나 낙지위판장 옆에 위치한 수산물직판장에서 낙지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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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1.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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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열리자 하나둘 할머니들이 바닷길을 걷는다. 자식에게 보낼 굴을 채취하기 위해 걷는 길이다. 북일 내동 굴은 12월부터 3월까지 채취되며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 때는 마을공동어장에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생굴가격은 1되 4만원, 올해 굴 채취량이 줄어 귀한 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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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1.0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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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청년모임 ‘쇼셜단비’와 사랑의 몰래산타를 진행해 30가구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비대면으로 어린이들은 만난 산타들은 율동챌린지, 캐롤송, 선물전달 등으로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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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0.1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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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과 행촌문화재단이 마련한 제5회 군민초대전, ‘김우성 화가의 ‘오늘 아름다운 해남사람들’展이 해남종합병원 동관 행촌미술관에서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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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0.1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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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거리에서 해맑은 미소 띤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봄동, 월동배추를 머리에 이고 예쁘게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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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0.1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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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 한 켠에 120톤에 달하는 초대형 영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정밀발굴조사 후 가축시장 초입으로 이전 복원된 고인돌 기운 덕에 축협 가축시장은 날로 번창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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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0.12.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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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내동, 물이 빠지면 작은 섬 내도까지 건너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외로이 갇혀있던 섬, 길이 열리니 육지와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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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0.12.0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