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실험재배되고 있는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매를 맺었다. 내년이면 해남산 바나나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남서협회원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화선지에 붓 체험을 하고 있다.
고산 윤선도 선생의 문학정신과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8회 고산 청소년 백일장 서예부분에서 해남동초 4학년 문선주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군민광장에서 열린 ‘해남맘 우먼파워’가 마련한 프리마켓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집 색칠하기가 무척 재미있는지 삼매경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나눔 캠페인에 나선 해남군 공무원이 시원한 생수는 얼굴마저 식혀준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빨래봉사에 나선 송지면적십자 회원들의 표정이 밝다. 봉사란 더위도 날릴 만큼 그 자체가 시원하다는 표정이다.
추억의 교정을 지키던 충무공 이순신, 초등학교 폐교가 늘면서 보고 싶은 얼굴이 됐다. 마산면 송석리 길가로 옮겨온 충무공, 바다가 아닌 논밭을 바라보고 있다.
황산면 산소어촌마을의 맨손 고기잡이 체험이 인기다. 독살을 이용한 개매기 체험과 대나무 짱뚱어 낚시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거리다. 문의:534-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