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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이정확 의원이 지난 15일과 21일 이틀동안 군민들의 군내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버스투어에 나섰다.이의원은 지난 15일 미황사-어란-군곡-산정을 오가는 버스에 올라 군내버스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버스 이용자들은 버스노선에 대한 적정성, 승강장 노후화 및 시간표 미부착으로 인한 불편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또 송지 군곡초등학교 등하교 목적으로 신설된 벽지노선이 폐교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어 타당성 검토와 관리 및 운영의 문제를 제기했다.지난 21일에는 산이면 황조와 화원 구간 버스에 올라 화원면소재지에 소재한 버스 운전원들의 숙박시설에서 운전원과 숙박을 같이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운전원들은 숙박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과 편의시설 부족, 관리부실로 인한 위생문제, 식사의 질 등 에 대한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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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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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없는 세상만들기 학교가 양무리노인대학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150여명의 양무리 노인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불평없는 세상만들기 학교에서 새롬교회 이호군 목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건강한 삶과 정신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외부의 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며 긍정적인 힘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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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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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시장도 탄력 2천톤 생산라인 갖춰올 8월말 독일과 일본지역에 60여톤의 김치를 수출한 화원농협의 내년 수출목표는 400여톤, 이마트 전국매장 김치시장에선 대기업에 뒤처지고 있지만 트레이더스에선 70~80%의 물량을 독점적으로 납품할 만큼 성장했다. 전국 9개 농협 김치공장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화원농협 김치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230억원에 이어 올핸 300억원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 달성에 대한 전망이 밝다.이미 이마트 입점과 일본 김치수출이 이어지고 있고 김장철을 앞두고 이마트 측의 절임배추 대량 납품요구까지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화원농협 절임배추 생산량은 연 평균 60만박스(1박스 10kg), 올핸 이마트가 도매업을 위해 설립한 트레이더스에서 절임배추 20만박스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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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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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늦은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함 마저 드는 가을이다. 여름에 이어 가을이 아닌 겨울로 접어든다는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기온이 내려가면서 병원마다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발길도 부쩍 늘었다.읍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36)씨는 요즘 독감으로 인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며 한참 늦더위가 맹위를 끼치다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미처 대비할 틈도 없이 독감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 처럼 늦더위에 이은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올 단풍은 예년에 비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3~4일 늦은 오는 23일 무등산을 시작으로 첫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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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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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지역을 제외한 읍권 전지역이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으면서 읍 지역 상권지형이 바뀌고 있다. 군의 신규․폐업 자료에 따르면 구교리와 읍내리 지역에서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업의 신규와 명의변경이 신청이 크게 늘고 있지만 해리와 평동리, 고도리 지역에서는 신고접수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2011년 9월21일 현재까지 읍권의 일반음식점(식당)의 신규와 명의변경 등록수는 181건에 이르고 폐업은 27건이다. 또 휴게음식업 역시 18건의 신규․명의변경 등록에 비해 11곳이 폐업했다. 그러나 신규 등록 업체는 대부분 구교리와 읍내리에 집중돼 있고 폐업상가는 읍 나머지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 구교리의 경우 같은 기간에 34곳이 신규 또는 명의변경 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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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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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과 인도 나가랜드 주가 상호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도 나가랜드 주정부 관계자와 함께 상호협력관계를 체결, 우리군의 선진농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북부에 위치한 나가랜드 주는 400만의 인구에 면적이 1,2000㎢에 이르는 곳으로, 이번 방문길에는 기획조정부장관과 산림부장관, 농촌진흥정무차관, 농업차관, 의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들은 자국 내 청년농업인 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한국 대표농업군인 해남에서 선진농업과 함께 축산업 등을 배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상호협력관계 체결을 계기로 물적· 인적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도 방문단은 옥천농협 RPC, 버섯재배 농가를 둘러보며 해남농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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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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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남읍 지역에 아파트와 연립주택 신축이 늘고 있어 아파트 가격 안정과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해남읍 해리와 남외리 지역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읍 해리에 28평형 102세대, 남외리에 28평형 49세대의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 아파트 신축과 함께 읍내 곳곳에 10세대 내외의 연립주택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모 업체가 구교리 공간아파트 뒤편에 3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부지매입까지 끝낸 상태여서 신축이 예정돼 있다.또 LH 공사도 해리 해남소방서 인근의 주공아파트 신축이 계획돼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민간업체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신축으로 해남지역 주택난 해소뿐만 아니라 현재 1000~2000만원 가량 오른 아파트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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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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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등락이 재배면적에 영향요즘 농촌은 배추 정식에 이어 마늘심기 작업이 한창이다.마늘심기 작업은 밭마늘의 경우 다음 주 중이면 마무리 될 예정이며 논마늘은 벼 수확 후 에 시작된다.올해 마늘재배면적은 최근 2년간 가격이 높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북일 흥촌에서 마늘심기 작업에 나선 아주머니들은 북일지역의 경우 지난해 김장배추를 심었던 밭에 배추 대신 마늘을 심는 사람들이 많다며 재배 면적이 늘어났다고 말했다.농촌경제 연구원의 마늘 재배의향 조사에서도 올해 마늘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전국적으로 4% 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대비 올해 각 지역별 재배면적 증가율은 전남이 7.7%로 가장 많은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북이 5.4%, 충남 3.0%, 경남 2.7%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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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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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승 산이면 이장단장, 국감 증인 출석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간척지 임대기간을 5년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골자의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데 이어 지난 19일 농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도 농지법 개정안이 쟁점으로 떠올랐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영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지법 개정안 타당성에 대해 산이면 최동승 이장 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농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최동승 이장단장은 현재 농지법 시행령과 규칙 등에 따른 간척지 임대는 농민들의 현실과 맞지 않는 것이라며 농지법 시행령 규칙 등이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또 현재 농지법 상 해남에 주소만 둔 농업법인과 농업회사들도 간척지 임대가 가능해 간척지가 투기장화 될 가능성도 있다며 현지거주 피해지선 농어업인의 경작권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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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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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조화 고산 원림철학 담아낸 걸작사람을 중심에 둔 건축물,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건물, 고산이 추구했던 원림과 건축문화를 재현한 건물이라는 등 다양한 평가가 내려진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이 2011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 공공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리지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 보인 고산유물관은 전체 면적 1830m²(554평)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린 독특한 한옥 양식이다.고산의 오우가에 등장하는 소나무와 대나무, 돌, 물 등을 정원에 담아 고산이 추구했던 원림과 건축문화 재현에 주안점을 둔 고산유물관은 전시관 안과 정원과의 자연스러운 동선 및 관람자가 최대한 편하게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람을 중심에 둔 전시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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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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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격 40kg 한가마당 7만원 이상돼야전국농민회 전남도연맹이 벼 국가수매제 부활, 생산비 보장을 위한 벼 출하거부 운동을 선포한 가운데 해남지역에서도 1일 농기계 파업, 야적 투쟁 등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남도연맹은 지난 16일 농민회 대의원 대회에서 국가수매제 부활, 생산비 보장을 위한 출하거부 운동을 결정했다. 농민회는 10월 5일 전국농민 1일 파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출하거부, 농민대회 등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 시킨다는 계획이다.전농 전남도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배추파동, 우유파동 등 농축산물 가격파동은 농민과 국민들에게 똑같이 고통을 주고 있고 이 와중에 폭리를 취하고 있는 세력은 유통자본가와 수입업자뿐이라고 밝혔다.또 정부는 쌀값을 억제하겠다고 60만톤의 공공비축미를 무차별적으로 방출하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9.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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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내년 총선과 관련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쁠 때이다.내년 4월 11일 치러질 총선은 중앙에서 활동해온 인물들이 대거 얼굴을 내밀고 있어 예전 총선과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특히 내년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있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어서 영호남 지역의 지역구도 선거도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현재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의 경우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지역 여론도 누가 민주당 공천을 받을 것인가가 관심거리이다.지난 선거와 다른 점은 예전처럼 난무했던 금품선거가 사라지고 더 성숙한 선거문화가 될 것이란 기대다.현재까지 내년 총선 출마의사가 있는 후보들은 김영록 현 국회의원과 김홍철 수협중앙회 전 경제대표이사, 민병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9.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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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직위가 해제됐던 허영철 전 해남부군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8일 광주고법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허전 부군수의 아파트 분양 대출금 이자 3000만원을 업자가 대납해 주기로 약정했다 하더라도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시했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허 전 부군수는 지난 2009년 광주에 소재한 아파트를 지인이었던 건설업자 김 모씨의 중개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대출금 2억2000만원을 김 씨가 대신 갚는다는 내용으로 약정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25일 긴급체포 됐었다.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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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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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순환도로를 끼고 있는 해남읍 구교리 방면이 먹거리촌으로 정착됐다. 이곳은 모든 먹거리 가게가 성시를 이룰 정도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구교리 방면이 먹거리촌으로 정착되면서 상대적으로 읍 중심지역은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어 해남읍 상가를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읍 구교리 방면은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고기 음식점이 주를 이루고 최근 속속 들어서는 생맥주가게들도 호황을 누리는 등 주로 밤에 성시를 이루고 있다.특히 구교리 도로변의 먹거리촌은 가까운 사이끼리 모임도 갖고 간단하게 술 한잔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주를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음식점과 술집 외의 가게는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할 만큼 밤 먹거리촌으로써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는 곳이 구교리이다.해남읍 구교리에 먹거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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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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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마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총무 박행심(52세)씨가 마산면 1일 여성명예면장으로 활동했다.명예면장으로 위촉된 박행심씨는 면장 및 직원들로부터 면정현황 및 추진 중인 업무를 보고받고 면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했다.또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현장을 방문,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 일일면장은 1일 여성명예면장을 마친 후 면 행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계기였고 직원들이 생각보다 많은 업무량을 소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면 행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9.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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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30일 이영옥 북일면장이 취임했다. 북일면사무소에 마련된 취임식장엔 기관단체장과 북일면민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 면장의 고향인 현산면민들도 취임식장을 찾아 이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화합, 대민 친절봉사, 대도시와 연계한 농업 소득 향상,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출향인 네크워크 형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사업 활성화 등 여섯 가지 면정 운영방침을 제시했다.북일 이장단장은 북일은 산자수려하고 각종 문화제가 많은 고장이라면서, 청렴한 분으로 알려진 이영옥 면장이 취임해 북일의 축복이라며 2500여 면민을 대표해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영옥 면장은 현산면 황산리에서 태어나 74년 현산면에서 공직에 발을 내딛었으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9.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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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변화를 보면희망이 보인다오늘날 농수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다. 소규모 가족농이 대규모농업의 소득을 앞서가는 추세고, 증산위주의 농수산업보다 생산, 가공, 유통을 병합시키고 타 자원과 융합시키는 것이 고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선 가격이 경쟁력의 우선 조건이던 것이 맛, 신뢰, 편리성, 멋 등을 수반한 가치가 가격보다 우선 조건이 돼 가고 있고, 도․소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시장에서는 직거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젠 직거래 쪽에서 유통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직거래만 하면 무조건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발성 거래는 영양가가 높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이면서 거래를 지속화 시키는 단골직거래를 지향해야 한다. 단골직거래 소비자는 싼 맛보다는 신뢰와 맛, 멋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9.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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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길도 지나가는 길손의 손길도 빌려야 할 정도로 배추주산단지 농민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모처럼 햇빛이 내려쬐자 산이 문내 화원 등 배추 주산단지 농민들은 해가 진 후에도 논밭을 떠나지 못한다.그간 연일 내린 비로 밭갈이를 하지 못했던 농민들은 이번 주 들어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햇볕이 나자 김장배추 정식에 나서고 있다.지난 30일 산이면 원앙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박세환(45)씨는 8월 한 달 내내 비가 내린 탓에 밭갈이를 할 수 없어 애를 태웠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배추 정식 적기는 추석 연휴쯤이라 올 추석은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들도 온통 배추밭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씨는 현재 100평당 60만원에 농협과 중간상인들에게 계약재배를 한 상태다.화원면 예암리의 한 농민도 부인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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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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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순환도로를 끼고 있는 해남읍 구교리 방면이 먹거리촌으로 정착됐다. 이곳은 모든 먹거리 가게가 성시를 이룰 정도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구교리 방면이 먹거리촌으로 정착되면서 상대적으로 읍 중심지역은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어 해남읍 상가를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읍 구교리 방면은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고기 음식점이 주를 이루고 최근 속속 들어서는 생맥주가게들도 호황을 누리는 등 주로 밤에 성시를 이루고 있다.특히 구교리 도로변의 먹거리촌은 가까운 사이끼리 모임도 갖고 간단하게 술 한잔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주를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음식점과 술집 외의 가게는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할 만큼 밤 먹거리촌으로써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는 곳이 구교리이다.해남읍 구교리에 먹거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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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9.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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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백종호 기획홍보실 실장 이광운 문화관광과 과장 김홍길 지역개발과 과장 김총수 행정지원과 과장 정진배 세무회계과 과장 김영옥 북일면 면장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 김영종 산림녹지과 조경녹지담당 민경성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양태곤 친환경농산과 친환경김정호 건설방재과 토목담당 《 지방행정6급 》 승진윤영동 감사담당관 전보 강만석 기획홍보실 정책기획송장근 기획홍보실 예산담당 강종식 기획홍보실 의회법무담당 김성홍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 김래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 김경만 환경교통과 환경관리담당 윤시현 행정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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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8.2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