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박용상 윤광국 예비후보 등록군의원 후보들도 대부분 등록 마쳐김석원 전 도의원에 이어 이석재 전 도의원도 군수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각종 여론조사에 박철환 군수에 이어 2~3위 지지율을 보였던 2명의 후보가 사퇴함으로서 해남군수선거는 예비후보 등록 시작점에서 요동치고 있다. 김․이 전 도의원의 도중 사퇴는 각종 여론조사의 지지율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후보군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군수선거에는 김병욱 박용상 윤광국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박철환 군수에 이은 지지율을 보였던 김석원 전 도의원과 이석재 전 도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박상일 씨는 도의원 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11
-
해남군 번영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2년 간 번영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선출 했다.회장에는 임채운(해남노인요양센터 원장)씨, 부회장 주진배, 박정현, 전소한, 노세철, 이성재, 김성무, 윤광현, 김광옥 씨, 감사는 주진배, 박화석 씨가 각각 선임됐다.임채운 차기회장은 “그간 번영회 발전에 힘써 주신 김광호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11
-
군수출마 예정자였던 김석원 전 도의원과 이석재 전 도의원이 출마를 접었다. 출마를 접는다고 밝힌 2명의 후보 모두 그동안 지지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김석원 전 도의원은 갈등과 분열을 아우르는 군정을 위해 출마했지만 군수 출마에 출사표를 던진 사람이 7~8명에 이르는 등 후보 난립으로 인한 군민들의 분열과 반목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출마를 접는다고 밝혔다.또 후보들마다 나름대로 높은 뜻과 포부를 안고 나섰지만 후보난립을 보면서 어떤 길을 걷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본인의 사퇴가 유권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후보난립으로 인한 지역여론의 분열과 군민 상호간의 반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사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전도의원은 덕망 있고 자질을 갖춘 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11
-
김병욱, 꼭 살고 싶은 해남 약속박용상, 성산광산을 관광상품으로윤광국, 1등 해남 선진해남 공약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운동도 본격화 됐다. 현재까지 예비후보에 등록한 3명의 군수예비후보들은 모두 50대 초중반의 젊은층이다. 젊은 후보답게 이들은 각종 정책을 제시하며 정책선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보 중 김병욱씨는 51세로 가장 젊고 박용상 씨와 윤광국 씨는 55세이다. 해남 역대군수 선거에서 50대 초중반의 젊은 기수들이 많이 등장한 점이 이번 선거의 특징이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가슴 뛰는 해남, 꼭 살고 싶은 해남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개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사꾼 정치인인 김 후보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과 함께 ‘건강한 삶’이 강조하면서 개발의 중심에서 밀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10
-
주민의 말을 잘 듣는 도의원 되겠다고 밝혀해남군수선거 입지자로 거론됐던 박상일 씨가 해남2선거구 도의원선거에 출마한다. 박 씨는 지난 24일 도의원선거 출마선언을 밝히고 예비후보등록 준비에 들어갔다. 박 씨는 “지금까지 도정은 주민생활과 동떨어져 있었다”며 “자치혁신 전문성과 대통령과 중앙부처를 자문한 경륜을 바탕으로 도정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씨는 “현장을 중시여기며 주민의 말을 잘 듣는 도의원, 주민제일주의 관점에서 주민들에게 해법을 찾아주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씨는 농어민의 경쟁력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전남농정 혁신 시스템 구축, 맞춤형 농어민 보조사업 시행, 얼굴 있는 해남수산물 개발, 물류직거래 복합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또 해남의 가치를 2배로 높이게 위해 땅끝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10
-
명현관도의원 외에 출마자가 없는 도의원 제1선거구와 달리 제2선거구는 출마자가 늘고 있다. 특히 출마의사가 있는 후보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라 공천자체가 본선거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제2선거구는 김효남 현 의원과 오영택씨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에 뛰어든 상황이다.이에 군수출마 예상자였던 박상일 씨가 도의원 선거 출마로 전환하면서 제2선거구에 뛰어들었고 해남군의회 의장출신인 김창환 씨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어 4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이들의 1차 목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아직까지 무소속 출마후보가 없어 공천을 딴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해남 역대선거 중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 도의원 선거는 무투표 당선사례를 낳을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진단이 나오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4.01 11:09
-
도지사 후보 지지 모임서식사 제공받은 혐의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전남도지사 선거 입후보예정자 지지모임을 마련해 음식물을 제공한 A씨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또 참석자 64명 중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된 49명에게 음식물 가액의 30∼50배에 달하는 2684만9000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나머지 식사를 제공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어서 과태료 대상자는 60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해남군 한 음식점에서 전남지사 입후보 예정자 B씨를 위한 모임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지지 호소와 함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A씨는 B씨가 참석한 이날 식사 자리에서 그의 약력을 소개하는 등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과 함께 선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5:42
-
이장 역량직무강화 교육우수마을 표창도 수여해남군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511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이장직무교육과 민방위대장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교육에 앞서 해남군은 수년 동안 마을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다 지난해 말 퇴임한 17명의 장기 연임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2013년도 마을행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읍면 14개 마을에 우수마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으로는 마을주민 대표인 이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역할 및 임무 외에도 내고장 인구 지키기 추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 도로명 주소 적극 사용안내 등 홍보사항을 전달했다.또한 해남성폭력상담소장의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신고 협조사항을 안내했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 등 주민 홍보사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5:41
-
윤광국 군수출마 예정자군수선거 출마 기자회견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을 지낸 윤광국씨가 해남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8일 해남문화원 2층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출마를 선언한 윤광국 씨는 현 군정의 문제점을 소통의 부재로 꼽았다. 그는 최근 4년은 관선시대보다 더한 불통행정으로 군정은 역동성을 잃어버렸고 지역경제는 활력도 없고 활로도 못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윤광국 군수출마 예정자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현 군수의 불통, 독선이 후보 단일화라는 화두를 낳았다며 이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단일화를 위한 후보검증 방법과 합의점이 찾아지면 동참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이날 기자회견에선 군수 비서실 운영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모 기자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의 비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5:41
-
새정치민주연합이 군수와 군의원 선거 무공천을 선언 후 공천이 적용되는 도의원과 전남도지사 선거에 대한 공천방식이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당원이 없는 새정치연합 측 후보들의 공천방식은 공론조사식 배심원제이다. 그러나 당원수가 많고 당원 지지율이 높은 민주당 출신 후보들은 당원이 배제된 공론조사식 배심원제에 대해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공론조사식 배심원제는 일정 규모의 선거인단이 후보의 정책을 듣고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여론조사는 후보나 정책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이뤄져 선호도 조사에 그치는 반면 공론조사는 후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천방식에 대해 당원이 없고 조직 동원력이 약한 새정치연합 측 후보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5:40
-
해남군 뒤늦게 규제 나섰지만…이미 신청한 곳 막을 방법 없어염전에 태양광발전소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규제에 나설 움직임이다. 그러나 염전에 들어서는 태양광발전소를 막기에는 너무 때가 늦었다. 해남군은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비롯한 각종 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군도 이상 도로에서 100m, 15호 이상 마을에서 100m 이내에선 개발행위를 제한한다는 내부규칙을 마련한다.그러나 이같은 내부규칙이 염전에 들어서는 태양광발전소를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영광군은 군도가 아닌 모든 도로에서 500m 이내, 무안군도 500m 이내에 건립을 못하도록 내부지침을 마련한 상태이다. 또한 해남군이 현재 마련 중인 내부규칙에는 규칙이 공포되기 이전에 태양광발전소를 신청한 곳은 제외된다는 점이다. 현재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4:15
-
해남군은 2012년 3월부터 추진해온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9월에 준공됨에 따라 오는 26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입주희망자 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입주의사를 밝혀왔거나 상담을 했던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 목적과 입지여건, 산업시설 건축물의 색채 등을 설명하고 분양 공고 시 입주희망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사항들을 설명한다. 해남군이 추진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은 마산면 상등리 일원에 14만2570㎡ 로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돼 21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 및 부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40%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문의:기업도시지원사업소 투자유치담당 530-5659. &nbs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4:09
-
해남 관광지 입장료 할인길거리 직판장 12곳 운영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찾을 관광객들을 해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지 이용료가 할인된다. 해남군은 완도해조류박람회 기간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해남․우수영유스호스텔 이용료 20%를 할인한다. 대흥사 입장료는 50%, 황토테마촌과 가학산 휴양림 20%,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40~50%, 케이블카, 땅끝모노레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13~33% 이용료를 할인한다.타켓형 여행상품도 개발됐다. 해남군은 당일과 1박2일, 2박 3일 등의 해남여행 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고 수학여행 상품도 개발, 대도시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강진방향이 아닌 땅끝과 해남읍으로 유인하기 위해 도로 곳곳에 관광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4:09
-
군수후보 단일화보단 스스로 사퇴 늘듯다음주 중 2명 사퇴 예상, 결국 4파전 예상6․4지방선거가 70여일도 남지 않는 가운데 군수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고심도 커가고 있다.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8명, 박철환 군수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 간의 단일화 문제가 대두됐지만 의견이 좁혀질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후보 단일화를 제일 먼저 들고 나온 후보는 김병욱 전 도의원, 박철환 군수의 불통행정을 꼬집으며 이를 종식할 후보 간의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김병욱 전 도의원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군수 출마의사가 있는 후보들은 예의 주시하며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회의적인 분위기 또한 감지되고 있다. 후보들은 후보 난립은 박철환 군수에게 유리한 국면만을 만들어 준다는 데는 공감하는 분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21 14:08
-
군의원 라선거구통합진보당이 6·4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의 예비후보를 내겠다고 발표한 후 해남지역에서 통진당 후보가 몇 명 나올지 관심인 가운데 첫 번째로 정경철(48) 씨가 군의원 라선거구(삼산 북일 화산 옥천 계곡)에 출사표를 던졌다.정경철 씨는 옥천 영춘리 출신으로 해남동초와 해남중학교 출신이다. 전국농민회 의장을 역임한 고 정광훈 씨의 큰 아들인 정 씨는 오는 23일 예비후보에 등록할 계획이다. 해남에서는 정경철 씨 외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를 내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진당 관계자는 이번주 내에 후보들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노명석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9
-
도의원 제2선거구오영택씨와 공천놓고 경합김효남 도의원이 지난 12일 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김효남 도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도의원 제2선거구는 오영택 예비후보와 김효남 도의원과의 경선이 치러진다.통합신당이 군수와 군의원 선거 무공천을 확정한 후 해남에서 당 공천이 실시되는 선거는 유일하게 도의원 선거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아직까지 명현관 도의원 외에 출마를 밝힌 후보는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까진 도의원 2선거구만이 유일한 경선지역이다. 김효남 예비후보의 경우 민주당 소속, 오영택 예비후보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두 당의 통합으로 경선을 치르게 될 두 후보의 최대관심 사항은 경선방법이다.당원이 없는 새정치연합 후보의 경우 전략공천을 주장하고 민주당 측 후보는 주민여론조사를 통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8
-
오는 18일 해남문화원윤광국 새정치연합(가칭)전남도당 창당발기인이 해남군수 출마에 대한 공식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해남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윤광국 입후보예정자는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생, 생활, 정의)를 위한 3대 가치를 내세워 그동안 구태정치의 틀을 바꾸는데 역할을 하겠다는 내용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 새정치연합이 추구하는 뉴지방플랜인 삶의 정치, 통합의 정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정치 정치철학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수 출마기자회견은 김석원, 박용상 씨에 이어 3번째이다. 김유성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8
-
약속대로 내려놓겠다 당서 받아줄지 미지수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이낙연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가 국회의원직 사퇴를 만류하는 입장이어서 의원직 사퇴나 예비후보 등록이 원하는 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이낙연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사무처에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다음 총선에 지역구(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당시 국회의원의 기득권에 더 이상 기대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대로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의원은 “이번 도시자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현재의 지역구에서 다시 출마해 치르는 일도 없을 것이다”고 밝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7
-
김병욱 군수출마예정자각 후보들 만나겠다해남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김병욱 전 도의원이 해남군수 예비 후보자들에게 조건 없는 단일화를 제안했다.김 전 도의원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과 새 정치연합이 통합한 것은 새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라고 본다며 이를 해남에서 실현하기 위해선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전 도의원은 기초선거 무공천을 모든 후보가 환영하면서 또한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는 후보 난립을 초래해 합당취지인 ‘새정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해남군수 선거에서 ‘새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예비후보자 개개인의 이해득실을 떠나 ‘반목과 갈등의 박철환 군정 4년을 넘어서는 군정 실현에 동의’하는 단일화가 돼야함도 밝혔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7
-
후보 난립되면 현역외 모두 공멸 한 목소리 명분없는 도중사퇴도 쉽지 않아 고심 커간다8명 후보 모두 나올 것인가.역대 해남군수선거는 2006년도에 치러진 군수보궐선거에서 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을 뿐 2파전 내지 3파전 양상이었다. 당시 선거는 민주당에서 공천을 실시했기 때문에 민주당 대 무소속의 대결이었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분열됐을 때는 민주당 대 열린우리당, 민주당 대 신당, 여기에 무소속후보가 더해진 선거였다. 그러나 이번 6․4군수선거는 통합신당의 무공천으로 무소속 후보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정당공천이 무소속 난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면 이번 무공천은 후보난립이라는 현상을 빚고 있다.현재 8명의 군수후보는 모두 완주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3.1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