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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해남탁구협회 회장 이·취임식, 축하 차 찾아온 도의원 및 군의원들은 관객들과 같은 자리에서 행사를 지켜봤고 축사와 격려사 등도 없어 행사는 20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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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2.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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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남5일장에 온누리 상품을 받는다는 푯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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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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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나무줄기를 휘감고 만들어낸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룬다. 현산면 봉동계곡 옆 남도수목원은 겨울 얼음축제를 위해 날씨가 추우면 시범적으로 얼음폭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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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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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봉동계곡 옆에 자리한 남도수목원 안에 위치한 노적봉, 바위 모양이 볏단을 쌓아 올린 모양을 하고 있어 노적봉이라 부르는 이곳엔 돌로 만든 작은 제단이 설치돼 있다. 오랜 기간 주민들의 신앙장소였던 노적봉 제단에 놓인 산속 1만원짜리 지폐, 누군가의 간절함, 소망이 담긴 지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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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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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지난 11일 아이들 세상이다. 아파트 출입구도 아이들에겐 설매 타는 미끄럼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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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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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교회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 옆 메모장에 적힌 따뜻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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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8.0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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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물통이란 물통이 모두 배추밭으로 변했다. 쌈 싸서 먹을까. 김장을 할까, (해남읍 성동리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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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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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때문에 13곳 가금류 농장 밖에 우편·택배함이 설치됐다. 우체국 집배원 등의 농장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택배함, 겨울만 되면 가금농장 주인들은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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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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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 화두는 지방분권 개헌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담는 것이다. 해남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식량주권이 실현되는 개헌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한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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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2.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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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등학교 정문과 후문에는 선배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됐지만 현수막에 담긴 후배들의 응원의 마음은 여전히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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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1.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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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늘참배달 글쓰기 수업에서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 비록 늦게 배우는 한글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글이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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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1.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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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부도전은 동물원이다. 그것도 못생긴 동물들의 천국이다. 달나라에 있는 못생긴 토끼도 내려와 방아를 찧고 있다. 오는 18일 개통하는 미황사 둘레길을 걸은 후 미황사 부도전에서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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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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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통호리 노인회관 옆 건물에 걸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다른 말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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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10.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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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소망길 사업으로 조성된 작은 동자승, 대흥사 입구 첫 다리인 조암교에 작은 동자승이 있다. 대흥사를 바라보고 있는 동자승의 모습이 앙증맞고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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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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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계곡면 철쭈기봉사단이 지난 16일 씨감자 180㎏과 배추모종 1000주를 파종했다. 유휴토지 1330㎡에 파종한 농작물들은 수확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날 직원들은 밭고랑도 만들고 비료살포도 하고 비닐 씌우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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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9.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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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내동마을 산정분교 운동장에 폐선박을 개조한 연못이 있다. 평생 물 위를 떠다닌 고깃배가 이젠 물을 가득 담은 수생식물의 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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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9.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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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 하지 마세요”, “중앙선을 지켜주세요” 해남군과 경찰서가 마련한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어른들을 향해 교통법규를 잘 지켜달라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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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9.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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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해남군의 새로운 마스코를 만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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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9.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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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바람도 흔들흔들 해남군청 앞 흔들의자에서 더위를 피하는 주민들, 흔들흔들 흔들의자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이 한여름 더위를 피하는 데는 최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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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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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평활리에 위치한 해남관광농원에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생 수확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특별체험 기간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실컷 따서 드시고 생과 1kg 증정)이며 추가구매는 블루베리 1kg당 8000원, 아로니아 1kg당 5000원이다. 행사기간 외 블루베리는 1kg당 1만5000원, 아로니아는 1kg당 1만원이다. 문의:010-9419-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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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7.08.1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