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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축하입학금 전달 코로나19로 학교 입학식이 연기된 가운데 시골의 작은학교에서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지난 20일 삼산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한 대덕)와 함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실에서 소박하게 열린 입학식에는 총동문회의 입학축하장학금이 전달돼 입학생에게 기쁨을 안겼다.1학년 신입생은 모두 합쳐 4명이다.
뉴스
김유성 기자
2020.04.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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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수사 시작 이번 21대 총선에서 윤재갑 및 윤영일 후보 간의 고발 고소 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윤영일 후보 측은 선거기간인 지난 13일 윤재갑 후보를 공갈‧협박 혐의, 김종숙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고발내용은 지난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 윤재갑 당선자가 윤영일 후보의 부인에게 윤영일 후보가 당선 직후 아무개로부터 돈을 받은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 현금 1억5,000만원과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 후보공천을 달라고 했다는 공갈‧
정치
김유성 기자
2020.04.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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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체 지원도 검토 모든 사업장에 ‘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안정지원’ 100만원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 대상 해남형 재난기본소득지원 지급시기도 조절에 들어갔다. 해남형 재난지원금은 해남군민 7만명에게 10만원씩, 70억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20일부터 군민 전체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양 대책 설문조사도 들어간 상태다.해남형 재난지원 계획이 수립되면 ‘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안정지원’ 56억원에 70억원이 더해져 총 123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해남군
행정
김유성 기자
2020.04.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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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별미, 고구마톳밥읍 곤드레만드레 식당 제철밥상으로 유명한 해남읍 곤드레만드레 식당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곤드레밥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해남에서 자라는 톳과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톳밥이다.바다에서 나는 톳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여기에 해남산 고구마를 넣어 단맛과 영양을 더했다. 고구마톳밥에는 2가지 소스가 곁들여 나온다. 달래된장과 양념장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봄내음을 물씬 품고 있는 달래된장을 톳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밥알에 봄내음이 가득 안긴다.고구마톳밥 정식에는 밥 이외에도 갈치와 고등어, 돼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20.04.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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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산업활성화 토론회땅끝두레에서 열려 국내산 non-GMO 유채유를 생산하기 위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과 국내 3대 생협 중 하나인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가 공동출자해 만든 땅끝두레(대표 윤영석)가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땅끝두레는 지난 7일 유채산업활성화 토론회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마련, 99%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채유의 국내 생산율을 높이기 위한 국내산 유채재배 확대방안 및 유채가공기술개발, 유채식품개발 방향 등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김광수 박사는 “식용유채
농업
김유성 기자
2020.04.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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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화산, 황산 14개 마을 찬성 3곳 반대 11곳 해남읍과 고천암 일대 풍력발전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찬반 의견으로 마을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지난 2월 ㈜해남에너지솔루션은 산자부에 전기발전(풍력)사업 허가를 신청했는데 규모는 84mw, 풍력발전기 개당 4,200kw로 20기에 해당한다.풍력발전기는 발전기마다 2k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기에 고천암을 중심으로 해남읍 월교, 기동, 신리, 부호, 장활리와 화산면 해창, 명금, 신풍, 연곡, 봉저, 용덕, 율동, 황산면의 학동, 일신 등 14개 마을이 포함된다.최근 해남군에선 마
사회
김유성 기자
2020.04.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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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삼산지점 김경아MG해남새마을 김주열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침착한 대처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옥천농협 삼산지점 김경아 과장대리와 MG해남새마을금고 김주열 주임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검찰청 사이버수사대 직원을 사칭한 이는 A씨(여·79)와 B씨(92)에게 “아들이 사업자금이 필요하니 5,000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라.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면 수사기관에서 관리해 주겠다”는 전화를 걸었다. 이에 고령의 노인들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했고 이를 이상히 여긴 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20.04.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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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포당 1000원 할인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축산 농가들을 위해 ‘사료가격 환원행사’에 들어간다.이번 행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1개월씩 나눠 진행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다.행사품목은 배합사료 및 섬유질사료로 배합사료 1포당 1,000원(벌크kg당 40원), 섬유질사료 1포당 1000원을 축협 사료 이용농가에게 할인한다.개인별 물량한도는 개인별 월평균 이용 예상물량에 1회 물량까지 추가해 할인가격으로 공급한다. 축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전파로 전 세계가 재난에
농업
김유성 기자
2020.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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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원해남 서남부 변화 준비해야 천사대교 연장선인 화원면 매월리와 목포 율도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이 입찰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원이 관광과 농업, 산업의 균형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사업은 신안 압해도와 목포 율도를 잇는 1공구와 목포 달리도와 해남 화원을 잇는 2공구 공사로 총 길이는 13.4km, 사업비는 4,820억원 규모다.당초 김영록 도지사는 화원면 매월리와 목포 율도를 잇는 해저터널 구간을 교량으로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교량으로 건설될 경
정치
김유성 기자
2020.04.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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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 나오면 더 전쟁 코로나19로 정부와 전남도에서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고 또 해남군의 지원책이 나오면서 가장 바쁜 곳이 해남군청 경제산업과와 주민복지과가 됐다. 코로나19 확산초기에는 방역 및 확산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해남군보건소가 집중포화를 맞았다면 이제는 각종 지원정책에 따라 경제산업과와 주민복지과가 서류와 전쟁 중이다. 가정복지과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남형 긴급생활비 지원에는 해남군의 3만4,190가구 중 37%인 1만6,500명이 포함된다. 이중 1/4인 4,000명은 해남읍에 몰
행정
김유성 기자
2020.04.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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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해남군은 오는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공공기관 건물과 경관조명 등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에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및 소등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해남군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
종합
김유성 기자
2020.04.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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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고병임·오중근 모자 26년 경력의 호떡집 1,000원이면 두툼한 호떡을 종이컵에 턱하니 담아줘 남녀노소 줄 서서 기다리는 이곳은 완도 5일장에서 가장 유명한 호떡집이다. 해남에도 꽤 알려져 해남사람들도 찾는다. 특히 완도사람이면 모르는 이가 없는 이곳의 주인장은 화산면에 사는 고병임(76), 오중근(51) 모자로 벌써 26년째 이곳에서 호떡장사를 하고 있다. 아들 오중근씨는 반죽의 달인이다. 그날의 날씨에 따라 습도, 온도를 세밀하게 측정해 반죽이 처지지 않도록 하고 발효 시간도 다시 조절한다.고씨는 처음부터 아들과 함께 운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20.04.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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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연호마을 청보리축제코로나19로 5월30일 연기 황산 연호마을 ‘청보리축제’가 ‘황금보리축제’로 임시 개명해 5월30일에 열릴 예정이다.연호마을은 5월2일과 3일 양일에 거쳐 ‘청보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리가 익어가는 5월 말로 축제를 연기했다. 대신 축제 이름을 ‘황금보리축제’로 바꿔 더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연호마을에서는 매년 청보리 축제를 열고 있는데 이번에도 솟대와 장승, 유채밭 20ha 조성,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축제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급기
농업
김유성 기자
2020.04.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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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순례문학관 5월1일~20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5월1일부터 제4회 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남 출신 문인과 작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예쁜 손글씨 대회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올해의 주제는 ‘호남의 문화예술을 이끌었던 조선시대 해남 문학인과 그 작품’으로 금남 최부, 석천 임억령, 고산 윤선도, 지암 윤이후 등 해남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문학인들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문학작품을 예쁜 손글씨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8세(초등학생)
문화
김유성 기자
2020.04.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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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1세대에 전복죽·반찬 나눔봉사 송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화자)·땅끝로타리클럽(회장 최경남)은 지난 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세대에 전복죽과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반찬전달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소수의 회원들로 진행됐다.민승배 면장은“바쁜 와중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송지면 적십자봉사회와 땅끝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말했다.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20.04.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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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윤복현씨 부부 해남읍 남천리 윤복현(59)·전영숙(54)씨 부부는 지난달 31일 해남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씨 부부는 10년 넘게 행사장 및 오일시장 노점에서 국화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금까지 1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해 오고 있다.윤씨는 “지역사회에서 번 돈이니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민성배 읍장은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20.04.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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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민생당 윤영일 후보 “MBC 토론회장에서 너무도 놀랐다. 농수산 정책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또 측근들이 연속 검찰에 고발됐다. 이러한 후보가 자격이 있느냐.” 기호 3번 민생당 윤영일 후보가 MBC 후보자 토론회를 기점으로 연일 공격적인 유세를 펼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지지자들도 이에 가세했다.진도유세 현장에서 헌병대장 출신 하영규 지지자는 유세차량에 올라 “장군출신이라는 사람이 TV토론회에서 질문도 하지 못하고, 숙원사업에 대한 공약 한 줄도 말하지 못
정치
김유성 기자
2020.04.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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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김은서 전학 삼산초등학교가 골프부로 새로 입단한 김은서(6년) 학생에게 전학선물을 전달했다.지난달 23일 김은서 선수는 골프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삼산초등학교로 전학 왔다. 이에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대덕 회장은 금일봉과 선수단 단체복을 후원했고 삼산초등학교 안혜자 교장은 타이틀리스트볼을 선물했다.삼산초 관계자는 “이담, 권지혜 선수에 이어 김은서 선수가 입학하면서 삼산초의 골프 특성화교 육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며 “해남을 더욱 알리고 또 앞서가는 삼산초등학교가 되도록 학교와 동창회가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종합
김유성 기자
2020.04.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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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잠정연기 분쟁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문내면 혈도간척지 태양광발전시설 반대 집회가 코로나로 잠정 연기됐다.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로 추진되는 혈도간척지 내 태양광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해남희망에너지(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인데 최근 마을민들의 동의를 묻는 과정에서 주민들 간 갈등이 일었다.주민 간 찬성과 반대가 나뉘는 과정에서 그동안 2년간 해당사업에 대해 논의하던 태양광대책위도 반대입장으로 공식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대책위는 지난달 31일 긴급회의를 열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후 7일 집회를 열 예정이
사회
김유성 기자
2020.04.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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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들녘·공장 곳곳 해남에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현산면 고현리 야산 대형화재를 비롯해 화원면 조선소와 김 자재창고, 해남읍 내사리 갈대밭 등 10일간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다.지날 달 30일 화산면 김공장 자재 창고에 불이 나 소방관 30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이 끝났다. 화재로 창고, 간이숙소 등 281㎡(약 85평)와 김 양식에 쓰는 발 11만장, 지게차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남읍 내사리에
사회
김유성 기자
2020.04.1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