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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청 법사랑위원의 ‘2015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가 14일 해남읍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결연학생과 김웅 해남지청장을 비롯 문승주 해남보호관찰소장,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정진석 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법사랑위원의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은 결연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행사다.한남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소녀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 시간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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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면장 안준승)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6월말까지 민원업무 개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이는 영농철에는 주민들의 활동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감안해 일터로 나가기 전 민원사항을 해소토록 편의를 제공하는 데 있다.최근 민원서류는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경우는 90% 이상이 민원창구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계곡면의 1시간 빠른 민원행정 운영은 각 업무 담당별로 직원 1명이 근무하며, 즉결제증명을 비롯한 부서별 업무상담을 한다.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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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1일 여성명예 면장으로 이행임 산이봉사회 회장이 활동했다.이 회장은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이로 알려져 있다.이행임 명예면장은 김종화 면장으로부터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을 받는 후 면의 주요사업과 추진상황 등 면정 전반에 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 및 쌀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요양원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 하는 면 행정을 체험했다.이 명예면장은 현장을 방문한 후 “앞으로도 행정의 여성참여 기회 확대 및 시정에 대해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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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4일 덕인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농번기철에 경로당에 점심을 해줄 일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련했다.마산면 직원들은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온 재료를 가지고 제육볶음과 각종 나물 등을 요리해 주민들에게 점심을 접대하고 담소를 나눴다.마을주민들은 “면직원들이 직접 점심을 준비해 대접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농번기철이라 바빠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하지 못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마산면 직원들은 지난 2월27일에도 문화소외계층
해남사람들
신현칠
2015.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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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정구협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10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 참가해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신인부 우승과 준우승, 40세부 개인전과 단체전우승, 50세부 개인전 준우승, 60세부 개인전 준우승과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신인부 우승에 김영민·천병오, 준우승에 민승배·이유미 씨가 차지했고 40세부 개인전 우승에 정진열·김오성, 단체전에 정진열·이연심·박형호·김오성, 50세부 개인전 준우승에 박형호·이연심, 60세부 개인전 준우승에는 노태철·박근량, 단체전 3위에 노태철·황기
해남사람들
황연명
2015.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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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사협회(회장 홍강식․365열린의원 원장)는 해남의 또 하나의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는 화원고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해남우리신문사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우리신문은 장학금을 화원고 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의사협회는 어려움을 이기고 학업에 열심힌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05.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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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만들고 가수도 돼보고화원중 방학 2일간 진로체험단기방학을 집이 아닌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보낸 학생들이 있다.화원중학교(교장 김대천) 전교생은 단기방학이었던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화원중은 단순히 집에서 보내는 기존의 방학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찾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진로직업체험을 마련했다.단기방학 첫날인 7일에는 제과 제빵 체험을 비롯해 메이크업아티스트, 모델, 뮤지컬, 가수 등 자신의 적성에 맞는 체험을 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니 체육
뉴스
김자경
2015.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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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 5시30분 읍 구교리 마운틴 마트 앞 공터에 ‘청소년 휴 카페’ 버스가 문을 열고 있다. 이 버스는 해남교육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문화학교 상담차량을 휴 카페로 꾸미고 멘토와 프로그램 진행자,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운영하는 버스 카페다. 이 사업은 방과 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해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간식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길 위의 청소년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초창기에는 음악활동, 상담활동,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로 기획할 수 있도록 열어둔다.
문화
최재희
2015.05.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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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흑산도 여객·화물선 취항제주도 로얄스타호 7월 재운항우수영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 로얄스타호의 휴항으로 한동안 한적했던 우수영항이 우수영~흑산도 항로가 체결되면서 다시 활기를 띌 전망이다. 휴항 중이던 제주항로는 7월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지난 18일 해남군은 (유)해진해운(대표 이항노)과 2100톤 급 여객선 ‘뉴드림호’, 440톤 급 화물선 취항을 골자로 하는 우수영~흑산도 항로 협약식을 체결했다.7월부터 정식 취항하는 뉴드림호는 여객정원 250명, 차량 56대를 싣을 수 있으며, 하루 왕복 1회 운항한다. 또 화물선 항로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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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지 않는 극단적인 용어사용이후엔 더 자극적인 언어 부른다 이곳 도로를 매일 다니는 화원면 김모 씨는 처음 현수막을 본 순간 섬뜩했다고 말했다. 과속운전을 예방하자는 문구치고는 너무도 험악하다는 것이다.최근 해남군 도로 곳곳에는 과속추월 방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그런데 많은 현수막 내용이 너무도 극단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김모 씨는 경각심을 일으킨다는 것 치곤 너무도 저급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최근 이러한 자극적인 현수막은 전국 도로에도 내걸려 있다.이러한 현수막 내용에 대해 해남읍 박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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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부서 없어 잡초만 무성한 길해남소방서 앞 인도는 개선된다 잡초로 우겨진 해남읍 연동 진입로 인도를 아예 걷어내야 한다. 이곳 인도는 14여년 전에 개설했지만 가다가 끊기기를 반복하고 여름철이면 잡초가 우거져 폐허길이란 오명을 받고 있다. 읍 연동주민들도 인도와 가로수를 제거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곳 인도는 걸을 수 없는 길인데다 농사짓기에도 불편해 인도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 이에 해남군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편성해 인도와 가로수를 제거하려 했지만 군의회가 보수해 사용할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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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윤리교육윤재걸 해직언론인 초청해남우리신문 2015년도 윤리교육이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교육은 윤재걸(전 동아일보 기자) 시인을 초청해 ‘윤리교육 및 기자가 갖춰야 할 자세’란 제목으로 열렸다.해직언론인인 윤 시인은 1980년 동아일보에서 근무할 때 광주항쟁을 취재했던 과정을 이야기 하며 “신문이란 역사에 대한 기록이자 역사의 보고다. 기자는 진실을 보도할 의무가 있고 기사 앞에선 타협이란 게 없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사회의 공기라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 시인은 동아일보 해직 후 당시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05.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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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공 희망 청소년 대상행촌문화재단, 20명 모집“예술가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임하도 섬으로 오세요.” 행촌문화재단은 오는 8월8일부터 10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년소녀 예술가 학교를 운영한다. 대상은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로 전․현직 예술대학 교수․강사 및 현역 예술가들의 전문예술교육 및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섬마을 소년소녀 예술가’ 교육은 예술가들의 작품내용과 제작과정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토론, 동양적 관점으로 자연과 대상을 바라보고 화폭에 담는 방식을 이해하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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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덕송리 정용재(39)․진아라(31) 씨의 첫째 아들 로원이와 둘째 아들 로빈이가 4월23일 태어났어요.“로원아, 로빈아. 울 아가들 건이, 강이 태명처럼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렴. 때론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잘 이겨내며 단단한 사람이 되길 응원할게. 사랑해. 울 쌍둥이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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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용전리 최선영(29)․천희진(24) 씨의 첫째 아들 준우가 4월21일 태어났어요.“나중에 커서 소도 잘 키우고 농사도 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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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대진리 이종희(36)․양혜란(35) 씨의 셋째 아들 온유가 4월14일 태어났어요.“아가야 이름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 사랑을 베풀며 받을 줄 아는 밝고 지혜로운 아이로 커주길 바라. 엄마, 아빠 품으로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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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우항리 양호국(39)․이혜준(35) 씨의 첫째 딸 다연이가 4월11일 태어났어요.“다연아 건강하게 와줘서 정말 고맙단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길.”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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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열린 해남향교 전통 성년례 행사에서 성년을 맞은 해남고 20명의 학생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속해남
조아름 기자
2015.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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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과거로부터 역사를 배우지 못한 민족은 불행하다. 왜냐면 불행은 미래에서 되풀이되기 때문이다.’이 말은 히틀러 나치독일인이 유태인 700만명을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학살한 만행에 대해 서양인이 쓴 추도문이다. 현재 독일은 민주화의 검증이 오히려 승전국 미국보다 예리하고 신랄하다.광주5·18 참상을 국내 신문방송매체가 모두 통제하고 있을 때 독일방송이 미국보다 앞서 전 세계로 알린 것은 너무도 유명하다.우리는 어떠했는가? 국외뉴스도 차단된 곳에 갇혀 왜곡된 편향으로 점철했다. 5·18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
해남논단
원동석
2015.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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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항구 진도 팽목항에는1년 넘도록 그 날의 아픔이고스란히 남아있다세월호 참상의 아픔의 상징인노란 리본은 이제 찬바람에나부끼다 지쳐 노란색마저 빛이 바랬다푸른 물속에서 아우성쳤던 어린 생명들공포와 절망의 아우성 소리불타버린 영혼들의 절규 지금도 들려온다쉴 새 없이 바닷물이오고 갔지만외로운 팽목항의 부두에우뚝 선노란 리본은 처량하다기다리다 지친 400일아홉 사람의 회귀를 기원하면서우리 다시 한번 새로운 리본을 걸어보자
투고
김기두
2015.05.22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