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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제품 품평회서설아다원, 다류 우수 꼽혀해남 반시고구마가 ‘6차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품평회는 우수 농촌기업 제품을 발굴해 유통역량 강화 및 국내 유통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는데 35개 시․ 군에서 180여개 제품이 출품됐다.해남에서는 3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해남고구마 주식회사의 주력상품인 ‘반시고구마’가 1위에 선정된데 이어 설아다원의 ‘설아다원 다류 5종세트’가 44위로 우수제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최우수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5.05.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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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초번호판 설치응급상황 신속 대응키 위해해남군은 위치정보가 없는 도로주변에 도로명주소 안내표시인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기초번호판은 도로변 주위에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렵거나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설치된다.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기존처럼 건물명을 이용하는 등의 복잡한 설명 없이 기초번호판에 적힌 기초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종합
김유성 기자
2015.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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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강석호(46)․곽성자(36) 씨의 첫째 딸 푸름이가 4월 17일 태어났어요.“엄마, 아빠 딸로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 자라주길 바라. 사랑해. 엄마, 아빠가.”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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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김봉은(37)․백설화(31) 씨의 첫째 아들 수현이가 4월 9일 태어났어요.“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커주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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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청용리 김상명(38)․김미(36) 씨의 첫째 딸 태희가 4월 7일 태어났어요.“우리 태희의 미소를 기억해주세요.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사람이 될 거랍니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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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김주복(44)․양정화(40) 씨의 둘째 아들 태이가 4월 6일 태어났어요.“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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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고 스승을 생각하는 달이다.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일생에서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경륜과 인격이 쌓여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전통적으로 우리는 노인을 어른이라 높여 칭한다. 그리고 세상엔 많은 노년들이 있다. 실제로 세계 인구의 ¼ 이상은 어른들이며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다. 또 해마다 그 숫자는 늘고 있는 추세이다.물론 여기에서 거론하려 하는 어른은 일반적인 어른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곧 어른다운 어른, 즉 원로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해남논단
박연호
2015.05.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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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작은 신발이 어여쁜 화분으로 탄생했다. 삼산면 목신리 윤용신 씨와 딸 이도원(5) 어린이는 버리려고 한 신발에 흙을 담고 텃밭에서 자라는 달개비 등 잡초를 옮겨 심어 화분으로 꾸몄더니 너무도 앙증맞은 화분이 탄생했단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15.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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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에게 왜 미친 사람처럼 그러냐고 묻는다. 온 세상이 미쳐 가는데 내가 어떻게 미치지 않고 온전히 제 정신으로 살아가겠는가?” 지난해 8월, 단식을 하다 서울광장 연단에 선 가수 김장훈 씨의 외침이다.미친 세상이라는 것은 이성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상식이 부정되고 정의가 실종된 세상이란 의미일 것이다. “이제 결코 우리는 4·16 이전의 야만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고 외쳤던 김장훈 씨의 절규가 생생하다.봄이 기지개를 펴고 흐드러지는 4월과 5월도 이미 계절의 의미를 상실한 공간 속에서 우리는 현재도 미래도 긍정과 희망의
투고
정승배
2015.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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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부터 맞춤형 급여체계라는 새로운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다.‘맞춤형 급여’란 이전의 통합급여 방식과 구분하기 위해 급여종류별로 선정기준을 차등하는 새로운 제도를 말한다.현 제도는 선정 기준인 최저생계비를 조금이라도 초과할 경우 모든 급여가 중지돼 일시에 공적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너무 엄격해 실제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 않은 자녀들로 인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이러한 문제점을 보완
투고
김미자
2015.05.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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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학의리 양계장 공사와 관련해 현산 학의마을 주민들의 반대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현산 학의리 뒷산에 8000평 규모의 양계장이 들어선다. AI 등으로 몸살을 앓는 양계농가들이 청정해남으로 몰려오면서 학의리에도 대규모적인 양계장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문제는 해남으로 몰려오는 양계장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허가를 해야 하는 것인가이다. 작은 농촌마을에 8000평의 양계장은 어느 주민이나 반길 일은 아니다.해남군은 허가 당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05.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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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학관 공무원 운영, 대표적 전시물 위주담양 가사문학관 전문직 채용으로 변화 모색지자체마다 우후죽순 건립된 문학관의 성공열쇠는 전문인력의 채용에 달려 있다. 문학관으로 성공한 강진군의 경우는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예이다.그러나 장흥의 천관산 문학관과 순천문학관은 파견된 공무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당연히 운영면에서 뒤떨어질 수 밖에 없고 전시물 위주의 운영에 그치고 있다. 관광객들이 한번 휙 둘러보고 가는 수준의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장흥군도 전문인력 채용을 고민하고 있으며 담양의 가사문학관은 최근
기획특집
조아름 기자
2015.05.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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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 어불도 출신, 17일까지대흥사 숲길 설향다원 앞“그대의 그림을 보는 순간 스페인의 거장 피카소의 그림을 연상했고 그 기백, 그 재능, 한 시대의 거장이요. 그대는 남이장군의 추상같은 기개를, 백호 임제의 호탕한 기질을 이어받고 단원과 겸재의 재능으로 그리고 또 그리며 이 겨레의 자랑이 되기를…” 김동길 박사가 어당 박문순 화백 작품에 보낸 찬사이다.드라마 ‘해신’의 범선을 그렸던 국내 최고의 범선화가이자 동양적인 입체파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어당 박문순 화백의 초대전이 대흥사 숲길, 설향다원 앞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문화
박영자 기자
2015.05.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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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학의리 양계장 행정소송 현장시찰민가와의 거리, 하천존재여부 논쟁중심 마을에 들어설 양계장을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양측 변호사가 판사가 보는 앞에서 쟁점을 논한 현장시찰이 현산 학의리에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야할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학의마을 주민들이 양계장설립반대 피켓을 들고 양계장 설립부지 앞에 모였다.현산면 학의마을에 들어설 양계장 규모는 8000평, 양계장 반대대책위원회(회장 최경만)와 해남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소송 2차 공판을 위해 양측 변호사와 해당사건 판사가 현장을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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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때마다 촬영한 사진 수백장 코팅해 전달까지해광관광 문경수씨, 한번 찾은 고객들 또 다시 찾아 손님들의 추억을 싣고 달리는 버스가 있다. 해광관광 문경수(52) 기사는 자신의 카메라에 고객들의 모습을 손수 담는다.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카메라엔 300여장의 사진이 담긴다. 모두 고객들의 모습이다.그는 바쁘지 않은 비수기에 사진을 정리해 손수 프린트해 코팅까지 한다.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한 팀에 전달하는 사진만 150여장이다.한 장 한 장 사진을 고르고, 자르고, 코팅하다보면 고객들의 얼굴을 더 기억하게 된다.문 씨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05.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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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밤, 호박 제치고 선점소비자 호응높아 가격도 안정대밤고구마에서 호박고구마, 이제는 꿀 고구마가 대세로 자리잡았다.해남 들녘마다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 꿀고구마 재배면적이 전체 고구마면적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다.현재 고구마 순 심기는 봄철 잦은 비로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여름 휴가철 판매를 겨낭한 조기출하용 밤고구마가 4월 상순부터 일제히 식재된데 이어 5월 들어 호박고구마와 꿀고구마 순 식재가 이어지고 있다.이중 꿀고구마는 호박고구마보다 당도가 높아 지난해 10kg 1박스에 3만2000원대의 가격을
농업
김유성 기자
2015.05.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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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화백 강연 좌담형식으로공공도서관·해남우리신문 마련인문학 강의가 강연이 아닌 작가와의 좌담형식으로 변하고 있다. 해남공공도서관과 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 초청 인문학 강연도 좌담형식으로 열렸다. ‘저자와 함께 하는 책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강의는 기존의 작가 혼자 강연하는 형식을 탈피해 사회자와 게스트가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식으로 꾸몄다. 이러한 좌담형식의 인문학 강연은 깊이와 재미를 더해 청중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좌담형식의 인문학 강연은 지난 4월 해남공공도서관이 마련한 일지암
문화
김민성 시민기자
2015.05.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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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무궁화사랑회는 나라사랑을 위한 제2회 해남군 무궁화 품평회를 개최한다.오는 8월1일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릴 무궁화 품평회에 앞서 무궁화분화를 분양한다. 무궁화를 분양받은 사람은 분양한 무궁화를 잘 키워 품평회에 출품하면 된다.보급방법은 선착순이며 품평회에선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분양 될 무궁화는 해남무궁화사랑회 김종관 고문이 키운 것이다.문의:해남무궁화사랑회 김종관 고문(010-5314-9304)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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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남천리~월교리 사이 쉼터, 가로등 전선이 끊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돼 있다. 이곳 정자는 농번기가 시작되면 인근 주민들이 점심식사나 참거리를 먹는 곳으로 이용돼 자칫 감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전선이 끊어진 채로 나무 기둥에 둘둘 말려 있을 뿐, 몇 달이 지나도록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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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 감독 김한민이순신 수군 재건로 중심 촬영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 ‘명량’에 이어 다큐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지난 7일 개봉했다. 이번 다큐도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큐는 명량해전의 승리까지 준비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스크린에 담았다.다큐는 수군 재건로 곳곳에 숨겨진 극적인 사건들을 95분의 긴 호흡으로 풀어내 단순한 고증을 넘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출연 배우는 ‘명량’에 출연했던 3명이 주축이며 김한민 감독도 직접 출연했다. 이순신 장군의
종합
박영자 기자
2015.05.11 12:33